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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화이트랑 미카도화이트 사이에서 도돌이표 중이에요

  • 필***민
  • 댓글 8

한솔필름 샘플북 펼쳐놓고 며칠째 씨름 중인데 조명마다 색이 다르게 보여서 진짜 미치겠어요. 전구색 아래서 보면 또 느낌이 다르고, 자연광에서는 또 딴판이라 뭘 골라야 할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남편은 젠화이트가 깔끔하다는데 저는 미카도화이트가 끌리거든요. 근데 미카도화이트는 실키화이트보다 색감이 좀 더 있는 편이라 너무 쨍하게 튈까 봐 걱정돼요. 그렇다고 젠화이트로 가자니 포그그레이랑은 다르게 옅은 회색빛이 돌아서 이게 맞나 싶고, 아예 포그그레이로 확 갈아탈까 고민하다가 다시 돌아오는 중이에요.

여기에 엘리 내추럴 우드랑 트라버틴 화이트 세라믹까지 조합해 보는데, 안도크림이나 크림화이트는 넣어보니 안 어울려서 일단 뺐거든요. 젠화이트랑 미카도화이트 중에 어떤 게 우드 톤이랑 더 조화로울까요. 결정장애 와서 잠이 안 오네요.

글에 나온 자재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 화***후

    저도 미카도화이트 고민했었는데 생각보다 쨍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우드 톤이 진하면 괜찮을 텐데 엘리 내추럴이면 젠화이트가 더 무난할 수도 있어요.

    • 필***민

      맞아요, 저도 그 쨍함 때문에 망설여져요. 엘리 내추럴이랑 붙여봤을 때 젠화이트가 더 차분해 보이긴 하더라고요.

  • 포***맘

    포그그레이도 진짜 매력 있어요. 아예 회색빛으로 가시면 트라버틴 화이트랑은 찰떡이더라고요.

  • 반***보

    조명마다 색이 다르게 보여서 진짜 헷갈리시겠어요. 저도 필름 고를 때 매장이랑 집이랑 너무 달라서 당황했거든요.

    • 필***민

      진짜요. 샘플북만 믿었다가 나중에 낭패 볼까 봐 계속 조명 바꿔가며 보고 있어요.

  • 우**버

    엘리 내추럴이면 따뜻한 느낌이라 젠화이트의 회끼가 오히려 세련되게 잡아줄 것 같아요.

  • 미***트

    트라버틴 화이트 세라믹 쓰시면 전체적으로 톤이 밝아지니까 미카도화이트는 조금 과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집***꾼

    남편분이랑 의견 갈리면 진짜 답 없죠. 저는 결국 제 고집대로 갔는데 그게 정답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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