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는 초보입니다. 평소에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우드톤 주방을 꼭 만들고 싶어서 여러 사례를 찾아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색상 조합을 맞추는 게 쉽지 않네요.
제가 원하는 방향은 너무 하얗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크림색이 베이스가 되고, 여기에 자연스러운 우드 톤이 섞인 분위기입니다. 조명을 켰을 때와 껐을 때의 느낌이 모두 조화로웠으면 좋겠는데, 실제 시공하신 분들의 경험이 궁금합니다.
특히 주방 상부장 필름지와 하부장 색상을 다르게 가져갈 때, 어떤 톤을 매치해야 촌스럽지 않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날지 고민입니다. 벽지 역시 단순한 화이트보다는 회벽 느낌이 나는 크림 톤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조합이 실제로 봤을 때 너무 노랗게 뜨거나 답답해 보이지는 않을까요?
비슷한 무드로 주방을 완성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실제 사용하셨던 필름지 색상이나 벽지 톤의 조합을 공유해주시면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작은 팁이라도 좋으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먼***루
크림톤은 조명에 따라 색감이 정말 많이 달라져요. 전구색인지 주백색인지에 따라 노란기가 다르게 올라오니 꼭 샘플을 조명 아래서 확인해보세요.
햇***집
아, 조명 색온도까지 고려해야 하는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솔
하부장을 조금 더 짙은 톤으로 잡으시면 안정감이 생겨서 예쁘더라고요. 상부장을 밝은 크림으로 가시면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벽***람
회벽 느낌 벽지는 일반 벽지보다 질감이 살아있어서 크림색이라도 훨씬 고급스러워 보여요. 다만 빛 반사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일 수 있으니 넓은 면적의 샘플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구***펴
맞아요. 특히 회벽 톤은 조명 없이 낮에 봤을 때랑 밤에 봤을 때 느낌이 확 달라서 주의해야 하더라고요.
차***지
필름지 선택하실 때 너무 밝은 크림보다는 약간의 회색빛이 섞인 톤을 고르시면 나중에 때 타는 것도 덜하고 훨씬 세련된 느낌이 납니다.
꼼***감
우드 톤의 경우 나뭇결의 크기나 색감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니, 하부장 도어 샘플을 벽지와 나란히 두고 대보시는 과정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