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40년 된 구축 아파트에서 2년 정도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집 내부를 스위치나 수전 교체, 페인트 칠 등으로 조금씩 바꾸고 있는데 화장실 천정 상태가 너무 당황스럽네요.
이전 세입자가 화장실 천정에 도배지를 붙여놓았습니다.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봤지만, 종이가 젖으면서 더 얼룩덜룩해질 뿐 해결이 안 되네요.
벽지가 벌어진 곳을 살짝 뜯어보니 안쪽에 아주 오래되어 보이는 누런 플라스틱 판넬 같은 것이 보입니다. 아이도 어리고 화장실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위치라 그냥 지나치기가 어렵습니다.
이걸 다 뜯어내고 타일 페인트를 바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업체에 요청하면 천정 부분만 따로 교체가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재건축 확정 단지라 2년 뒤면 나갈 예정인데, 어떤 방향으로 판단하고 진행하는 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누**넬
천정에 도배지를 붙여놨다니 정말 특이한 집이네요. 보통은 돔 천정이나 평천정인데 도배지는 습기 때문에 금방 뜨잖아요.
흐***가
그러게요. 저도 처음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뜯어보니 플라스틱 판넬이 나오는데 상태가 너무 안 좋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먼저 도배지를 완전히 제거하여 내부 판넬의 파손 여부와 상부 슬라브에서 누수가 진행 중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누수 원인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페인트나 교체만 진행하면 동일한 증상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인 판별 후 판넬 교체나 돔 천정 시공 여부를 결정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곰***어
곰팡이 제거제로 안 되는 거면 이미 속까지 다 퍼진 것 같습니다. 페인트 칠하신다고 했는데, 습한 욕실 천정에 도배지 위에 칠하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흐***가
네, 그래서 아예 뜯어내고 페인트를 칠할지 고민 중입니다.
부***문
천정만 따로 교체해주는 업체들 꽤 있습니다. 돔 천정으로 바꾸시면 관리도 편하고 깔끔하실 거예요.
구***중
2년 뒤에 나가실 거면 비용이 고민되시겠어요. 혹시 뜯어냈을 때 천정 안쪽에 물방울 맺혀있거나 젖어있지는 않던가요?
집***보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윗집 누수면 교체해도 소용없더라고요. 확인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