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주방 공사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타일 분진 가루가 남아 있고 하부장 조명 설치도 덜 끝난 상태지만, 자재 색상 때문에 궁금한 점이 생겨 글을 올립니다.
주방 하부장과 벤치장, 그리고 옆 가벽까지 모두 같은 우드톤 필름으로 맞췄습니다. 아기방 벽면 커스텀월까지 동일한 색상으로 진행해서 전체적인 톤을 통일했는데요.
그런데 신기한 게, 자연광이 들어올 때와 조명을 켰을 때, 그리고 조명을 껐을 때의 색상이 정말 다르게 느껴집니다. 특히 햇빛이 강하게 들어오는 시간에는 제가 생각했던 색상과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다르게 보여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잘못 본 건가 싶어서 시공 사장님께 같은 색상이 맞는지 여쭤봤었습니다. 분명 같은 자재로 시공했다는 답변을 들었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빛의 조건에 따라 색감이 여러 가지로 변하는 것 같아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원래 우드 필름이라는 게 빛의 각도나 조명 종류에 따라 이렇게 색상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게 일반적인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저처럼 우드톤으로 맞추신 분들 중에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실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햇***집
저도 우드톤으로 했는데 빛에 따라 다르게 보여요. 특히 오후 햇빛 들어올 때랑 밤에 전구색 조명 켰을 때 느낌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나***아
아, 다른 분들도 그러시는군요. 조명 색온도 영향도 있을까요?
먼***루
사진상으로는 아주 예뻐 보이시는데, 원래 나무 무늬가 들어간 필름들이 빛 반사에 따라 명암 차이가 심해서 그렇게 보일 때가 많습니다.
차***지
가벽이랑 벤치장까지 다 맞추셨으면 톤은 맞을 거예요. 다만 면적이 넓으면 빛을 받는 각도가 달라서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나***아
각도 차이일 수도 있겠네요. 가벽 쪽이 특히 더 그렇게 보였거든요.
꼼***감
혹시 조명 설치 전후로 비교해 보셨나요? 하부장 조명까지 다 들어오면 느낌이 또 달라질 것 같아요.
나***아
아직 조명 미완성이라서요. 다 설치하면 좀 더 안정적으로 보일지 기대되네요.
초**퍼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그냥 적응하고 쓰다 보니 자연스러워 보이더라고요. 우드톤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결***자
자연광에서 특히 다르게 보인다고 하셨는데, 창가 쪽이랑 안쪽의 색 차이가 심한 편인가요?
나***아
네, 햇빛이 직접 닿는 부분은 확실히 색이 날아가 보이거나 다르게 느껴져요.
톤***아
같은 제품이라도 시공 부위가 다르면 빛을 받는 방향이 달라서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맞다고 하셨으면 안심하셔도 될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