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아일랜드 옆에 남는 작은 벽면 마감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계속 머릿속에서 맴도네요. 아일랜드 상판은 실버트랙이고 수납장은 한솔 미카도화이트로 맞췄는데, 이 옆면 60cm 정도 되는 구간이랑 10cm 남는 벽을 뭘로 채울지가 문제예요.
가장 편한 건 LG 베스띠 디아 회벽 크림화이트로 그냥 도배하는 건데, 아이들이랑 같이 요리하다 보면 금방 손때 묻고 오염될까 봐 걱정돼요. 그렇다고 수납장이랑 똑같이 미카도화이트 필름을 입히자니 상판 실버트랙이랑 겹쳐서 오히려 촌스럽거나 저렴해 보일까 봐 망설여지더라고요.
800각 타일을 올리면 관리도 쉽고 고급스러울 것 같긴 한데, 정작 타일이 들어갈 면적이 너무 좁아서 통일감 없이 소재만 하나 더 추가되는 느낌일까 봐 겁나요. 줄눈 생기는 것도 신경 쓰이고요. 턴키 업체에서는 필름 쪽으로 이야기를 하시는데, 계속 마음이 갈팡질팡하네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화***후
저도 그 좁은 벽면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타일은 면적이 너무 작으면 오히려 튈 때가 있더라고요. 필름으로 톤 맞추는 게 덜 튀긴 해요.
초***방
맞아요, 저도 딱 그 부분이 걱정이에요. 너무 좁은데 타일만 덩그러니 있으면 이상할 것 같아서요.
미***프
아이들이 있으면 도배는 진짜 금방 때 타더라고요. 특히 주방 쪽은 기름 튀면 답 없어서 필름이나 타일 쪽이 마음 편하실 거예요.
집***심
실버트랙 상판이면 필름보다는 차라리 타일이 더 세련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만 800각이면 커팅 라인이 어떻게 잡힐지 확인해 보셔야겠어요.
초***방
아, 커팅 라인 생각을 못 했네요. 800각이라 줄눈 위치가 애매해질 수도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