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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삽입형 유가 2개가 욕실의 물 빠짐 속도를 바꾼 이유

  • 반셀끝이 정리
  • 댓글 7

업체가 공개한 시공 이야기를 반셀끝이 원문과 함께 정리했어요.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동탄역 시범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 600각 포세린 타일로 욕실의 뼈대를 다시 잡은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본 철거가 완료된 상태에서 젠다이와 하프 조적 파티션을 설치하고, 2·3차 도막 방수까지 마친 뒤 타일 시공에 들어갔습니다.

타일의 크기가 클수록 줄눈의 위치와 모서리 마감이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하죠. 어떤 자재를 쓰고 어떻게 깎아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과정을 함께 살펴볼게요.

시공 초기 단계의 욕실 내부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작업 초기 단계의 욕실 모습입니다. 시야가 제한적이지만 전체적인 형태를 잡아가며 타일을 배치하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샤워 설비 주변의 벽 타일 줄눈 라인 · 사진 출처 (새 창)

벽면 타일의 줄눈 라인이 잡혀가는 모습입니다. 샤워 설비가 들어설 자리를 고려해 수평과 수직을 맞추는 정밀한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타일을 붙일 때 단순히 접착제를 몇 번 찍어 바르는 방식으로는 부족합니다. 접착 면적을 넓히기 위해 최소 9방 이상 접착제를 도포하여 타일이 벽면에 밀착되도록 시공했습니다.

벽면에서 소형 도구를 활용해 조정하는 장면 · 사진 출처 (새 창)

벽면 근처에서 소형 도구와 기기를 활용해 세밀한 조정 작업을 진행하는 장면입니다. 레이저로 정확한 사각을 맞춘 뒤 타일을 한 장씩 올려두는 단계입니다.

배관 부품과 금속 프레임 배수구가 설치된 바닥과 벽면 · 사진 출처 (새 창)

흰색 타일 벽면에 배관 구멍 3개와 백색 배관 부품이 설치된 모습입니다. 바닥에는 금속 프레임의 배수구가 위치해 물 빠짐 경로를 확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타일 삽입형 유가 2개를 적용했습니다. 시각적인 일체감은 높지만, 실제 거주 공간에서는 물 빠짐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선택한 디테일입니다.

수동 접합 클램프로 타일을 고정하는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수동 접합 클램프와 소형 도구를 사용해 타일을 고정하는 모습입니다. 평탄 클립을 사용하여 타일이 양생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수축 팽창으로 인한 단차를 최소화했습니다.

줄눈이 형성된 벽 타일의 시공 상태 · 사진 출처 (새 창)

줄눈이 보이는 벽 타일의 시공 상태입니다. 타일과 타일 사이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면을 잡아가는 과정이 보입니다.

특히 젠다이와 조적 파티션의 모서리는 공장제 졸리 타일을 쓰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깎아내는 '칼졸리' 방식을 택했습니다. 변수가 많은 한국식 욕실 구조에서는 현장 맞춤 컷팅이 훨씬 정교한 마감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벽면에서 도구를 이용해 마감 처리하는 장면 · 사진 출처 (새 창)

벽면 근처에서 도구를 활용해 마감 처리를 진행하는 장면입니다. 작은 오차도 허용하지 않기 위해 반복적으로 수치를 확인하며 작업했습니다.

수공구로 타일 끝단을 정리하는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손잡이가 달린 수공구를 이용해 타일의 끝단을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기성 제품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날카롭고 깨끗한 모서리 라인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줄눈 라인이 잡힌 벽 타일의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벽 타일의 줄눈 라인이 완성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600x600 사이즈의 반무광 포세린 타일이 적용되어 차분한 톤을 형성합니다.

수공구를 활용한 최종 세부 마감 시공 장면 · 사진 출처 (새 창)

수공구를 이용해 마지막 세부 마감을 진행하는 시공 장면입니다. 하루의 양생 기간을 거친 뒤 매지 사이사이를 청소하고 최종 줄눈 작업을 진행하며 마무리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이번 현장처럼 600각 이상의 대형 포세린 타일을 사용할 때는 아덱스 x18과 같은 고성능 접착제를 사용하여 접착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조적 파티션이나 젠다이가 포함된 구조라면 현장에서 직접 졸리컷을 진행할 수 있는 숙련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기본 철거 후 도막 방수부터 600x600 포세린 타일의 정밀한 라인 매치까지, 보이지 않는 기초와 보이는 마감을 모두 챙긴 과정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깎아낸 칼졸리의 정교함과 600각 포세린 타일의 조화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글에 나온 자재

댓글 7

  • 인***보

    조적 파티션이랑 젠다이 설치 과정이 인상적이에요. 특히 접착제를 9방 이상 도포해서 밀착시킨다는 디테일은 처음 알았어요.

    • 반셀끝

      접착 면적을 넓게 잡아야 내구성이 강화된다고 해요. 보이지 않는 기초 단계가 정말 중요하죠!

  • 미***트

    반무광 포세린 타일의 색감이 너무 고급스럽네요. 600x600 사이즈라 줄눈이 적어서 훨씬 정돈된 느낌이 들어요.

  • 동*맘

    칼졸리로 마감한 모서리 라인이 정말 날카롭고 깨끗하네요. 공장제 안 쓰고 현장에서 직접 깎으셔서 그런지 정교함이 달라 보여요.

  • 욕***무

    타일 삽입형 유가 2개 썼다는 부분에서 멈췄어요. 디자인은 정말 깔끔해 보이는데 물 빠짐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점은 몰랐네요.

    • 반셀끝

      맞아요, 미적인 일체감은 훌륭하지만 실거주 공간에서는 배수 속도를 고려해 선택하시는 게 좋더라고요.

  • 집**기

    600각 포세린 타일의 차분한 톤이 욕실 분위기를 확 잡아주네요. 저도 곧 욕실 시공 예정이라 이런 대형 타일 라인 매치 참고하려고요.

반셀끝이 정리한 타일/욕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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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욕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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