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평 구축 아파트인데 전 세입자가 주방 벽을 밀어버려서 거실처럼 쓰고 있어요. 이번에 도배, 장판부터 화장실 올철거, 주방 가구, 문틀 교체랑 중문까지 싹 바꾸고 싶은데 범위가 꽤 되더라고요.
전체 철거부터 들어가면 일이 너무 커질 것 같아서 그냥 공정별로 쪼개서 진행해볼까 해요. 도배랑 장판은 을지로 쪽에서 기술자분 연결하고, 화장실도 타일이랑 도기 업체 따로 잡고, 주방은 시공업체에, 문이랑 문틀은 구입처 설치 서비스로 이렇게 각각 진행해도 문제가 없을지 모르겠어요.
특히 타일 기사님 오셨을 때 화장실만 하는 게 아니라 주방 미드웨이랑 현관 바닥, 베란다 타일까지 한꺼번에 요청드리면 같이 해주실 수 있을지도 궁금해요. 이렇게 쪼개서 진행하면 제가 일일이 다 조율해야 하는 건지 걱정되네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반***수
공정 따로 잡으시면 일정이 꼬였을 때 책임 소재가 애매해지더라고요. 그래도 꼼꼼하게 챙기실 자신 있으면 비용은 확실히 아낄 수 있어요.
구***무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제가 일정을 하나하나 다 맞춰야 하는 거겠죠
타**버
보통 타일 기사님들은 화장실 하시면서 주방이나 현관 같이 하는 거 선호하세요. 다만 물량이 너무 많으면 하루 만에 안 끝날 수도 있으니 미리 말씀드려보세요.
집***맘
문틀 교체하시면 도배 순서 진짜 중요해요. 문틀 먼저 들어가고 나서 도배 마감해야 깔끔하거든요.
구***무
아, 문틀 먼저 해야 하는군요. 순서 잡는 게 생각보다 너무 어렵네요
을***골
을지로에서 기술자분들 섭외하실 때 작업 범위 명확하게 전달하셔야 나중에 추가금 얘기 안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