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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 필름 시공 시 재단 도구 선택과 커팅 장소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손***봐
  • 댓글 9

안녕하세요. 내일부터 본격적인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갑니다. 업체 없이 자재 구매와 일부 시공을 직접 챙기는 반셀프로 진행하고 있어요.

현재까지 세대동의서 작성과 공사 신고, 엘리베이터 보양, 그리고 천장 몰딩 페인트 작업까지는 셀프로 마친 상태입니다. 내일부터는 마루 철거가 시작될 예정이고요.

전체적인 계획을 보면 강마루 철거와 시공, 벽지 시공은 업체에 맡기기로 했고, 인테리어 필름, 베란다 방화판 철거, LED 조명 교체, 욕실 줄눈 시공 등은 제가 직접 진행할 계획입니다. 필름지는 이미 인터넷으로 주문해 둔 상태라 이제 시공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가장 걱정되는 것이 필름 재단 과정입니다. 도구 준비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커팅칼은 그냥 집에 있는 일반 커터칼을 써도 무방한지, 커팅자는 130cm 정도로 길면 길수록 유리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헤라 역시 일반적인 제품이면 충분할까요.

특히 재단을 어디서 해야 할지가 고민입니다. 마루 철거 후 벽지 시공 전 주말 사이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인데, 그러면 바닥 상태가 매우 더러울 것 같습니다. 대형 커팅매트가 있어도 A1 사이즈가 최대라 넉넉하지 않은데, 보통 셀프로 하시는 분들은 어디에 필름지를 놓고 재단하시는지 노하우를 알고 싶습니다.

전공자라 손재주가 어느 정도 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공부한 지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문과 출신 남편과 둘이서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필름 시공 경험이 있으신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 칼***명

    필름지는 전용 칼날로 자주 갈아주면서 쓰시는 게 좋습니다. 일반 커터칼도 가능하지만 날이 금방 무뎌지면 단면이 씹힐 수 있거든요.

    • 손***봐

      아, 날을 자주 갈아주는 게 핵심이군요. 전용 칼날을 따로 구매해야 할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 바***어

    바닥이 더러울 때는 다이소 같은 곳에서 파는 저렴한 김발이나 얇은 돗자리를 넓게 펴고 그 위에 매트를 올리세요. 아니면 아예 깨끗한 박스를 넓게 펼쳐서 쓰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손***봐

      박스를 활용하는 방법은 생각 못 했네요. 바닥 오염 걱정을 덜 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 직***고

    자는 길면 길수록 편합니다. 특히 문틀이나 넓은 면적 재단할 때 짧은 자로 여러 번 나누어 그으면 선이 삐뚤어질 확률이 높아요.

  • 기***쟁

    헤라는 기본 제품도 괜찮지만, 모서리 마감용으로 작은 사이즈를 추가로 준비하시면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 반***자

    저도 문과 남편이랑 같이 했는데 정말 싸우게 되더라고요. 역할 분담을 확실히 하시고 천천히 진행하시길 추천합니다.

    • 부***지

      맞아요. 특히 필름지는 한 명이 잡고 한 명이 밀어야 해서 호흡이 정말 중요합니다.

  • 꼼***감

    재단할 때 실제 사이즈보다 약간 여유 있게 자르시는 게 팁입니다. 딱 맞게 쟀다가 모자라면 정말 난감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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