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는 비용이 너무 부담돼서 신랑이랑 합의하고 반셀프로 방향을 틀었어요. 회사 일하면서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시작하려니 뭐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화이트에 우드 한 스푼 섞은 컨셉으로 사진은 잔뜩 모아뒀고, 벽지나 바닥재 같은 자재들도 메모는 해놨거든요. 근데 이게 실제로 본 게 아니라서 가늠이 안 되길래 이번 주에 직접 자재들을 보러 가려고 해요. 자재를 먼저 확정 지어야 업체에 디테일하게 정보를 주고 정확한 견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타일 업체에 연락했더니 지역이 멀어서 시공이 안 되니 상담 자체가 어렵다는 답을 들었어요. 타일은 무조건 현장 실측을 해야 견적이 나오는 건지 헷갈리네요. 34평 기준으로 대략적인 단가라도 받아서 업체를 비교해보고 싶은데, 자재를 먼저 보러 가는 게 맞는지 아니면 업체 연락부터 다시 잡아야 하는지 갈피를 못 잡겠어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반**수
타일은 진짜 현장 상태에 따라 변수가 너무 많아서 실측 없이는 견적 내기 꺼려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울***인
아 역시 실측이 우선이군요. 그럼 자재 보러 가는 건 그 이후에 하는 게 나을까요
부*맘
가구는 부산 쪽으로 보신다고 하셨는데, 타일이나 마루 자재도 부산 쪽 큰 매장들 먼저 둘러보시는 건 어떠세요
화***버
저도 화이트 우드 컨셉으로 했었는데 자재 메모만 믿고 샀다가 톤이 너무 달라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울***인
맞아요. 그래서 이번 주에 직접 보러 가려는 건데 업체 선정부터 꼬이니 고민이네요
구**출
처음엔 다들 비슷하게 겪으시는 과정인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자재부터 고를지 업체부터 찾을지 한참 헤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