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 복도식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어 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실평수 18평 정도 되는 공간인데, 최대한 효율적으로 일정을 잡아보려고 공정표를 짜봤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철거 후 샷시 교체, 설비, 목공과 전기를 동시에 진행하고 타일, 필름, 마루, 가구 설치, 도배 순으로 잡았습니다. 목공 단계에서는 천장 평탄화와 9mm 문선, 히든도어 작업을 포함했고, 작은방에는 단열 작업과 간살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주방입니다. 이번에 상부장을 없애고 타일 대신 방염 필름으로 벽면 마감을 하려고 계획 중인데, 이 방식이 실제로 구현 가능한지, 그리고 내구성에 문제는 없을지 걱정이 됩니다.
또한 마감 순서에 대해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마루 시공 후에 싱크대를 설치하고 마지막에 도배를 하는 순서로 계획했는데, 이 순서가 맞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더 나을지 궁금합니다.
직장인이라 연차를 쓰거나 퇴근 후에만 현장 방문이 가능한 상황이라, 일정 사이에 하루 정도 여유를 두긴 했습니다. 전체적인 공정 순서나 주방 마감 계획에서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먼***탈
주방 벽면을 타일 없이 필름으로만 가시는 건 정말 과감한 선택이시네요. 조리 공간이라 오염 관리가 쉽지 않을 텐데 괜찮으실까요?
집***보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걱정이라 방염 필름으로 계획했는데, 실제 사용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수***날
마루와 싱크대, 도배 순서가 고민이라고 하셨는데 보통은 도배를 먼저 하고 마루를 깔거나, 마루 후에 도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싱크대 설치 후에 도배를 하면 마감 처리가 까다로울 수 있어요.
구***기
히든도어랑 9mm 문선이 들어가면 목공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전기 작업이랑 같이 진행하신다고 하니 소통이 잘 되어야겠네요.
벽***손
도배를 가장 마지막에 잡으셨는데, 싱크대 설치 때 벽지가 오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순서를 다시 한번 검토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현***이
맞아요. 보통은 도배 후에 가구가 들어오는 게 정석이라 그래요.
단***고
복도식 구축이면 작은방 단열 작업 정말 중요합니다. 목공 단계에서 꼼꼼하게 챙기세요.
필***여
방염 필름 시공 시 기초 면 잡기가 중요합니다. 타일이 없으면 벽면이 고르지 않을 수 있으니 목공 단계에서 면을 잘 잡아달라고 요청하세요.
물***이
설비 단계에서 수도 위치 조정하신다고 했는데, 이 부분 때문에 타일 일정이 밀리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