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주방 공정을 준비하고 있는데, 사용자의 취향과 제가 원하는 컨셉 사이에서 고민이 많아 조언을 구합니다.
우선 주방을 주로 사용하실 어머니께서는 밝은색보다는 어두운색 상판을 선호하십니다. 그래서 어두운 상판에 하늘빛 타일을 매치하는 조합을 생각 중인데, 이렇게 구성했을 때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떻게 느껴질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식탁이 원목 재질이라 이에 어울리는 식탁등을 찾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는데 현재 재고가 거의 없다고 하더라고요. 참고용으로 본 사례에서도 원래 2개를 설치하려다 제품을 1개밖에 구하지 못해 우선 1개만 설치한 경우가 있던데, 이런 상황에서 억지로 개수를 맞추는 게 나을지 아니면 하나만 설치해도 괜찮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민트색 상하부장 조합도 끌리지만, 상판이 밝은색이라 어머니께서 좋아하지 않으실 것 같아 제외하려는 생각입니다. 전체적인 컨셉은 깔끔하고 심플한 화이트와 원목 톤으로 잡았는데, 여기에 포인트로 예쁜 수전이나 도기 재질의 조명을 섞는 것이 조화로울까요, 아니면 너무 튀어 보일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나***아
원목 식탁에 도기 재질 조명은 실패 없는 조합이죠. 다만 화이트 톤에 어두운 상판이면 대비가 강할 텐데 타일 색상으로 중간 톤을 잘 잡아주셔야 할 것 같아요.
초***꿈
맞아요, 그래서 하늘빛 타일로 그 간극을 메워보려고 하는데 너무 튀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미***프
상판 색상은 실제 사용하시는 분의 만족도가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어두운 상판은 관리 면에서도 유리하니 어머니 의견을 따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조***명
식탁등 1개만 설치했을 때 조도가 충분한지 확인해보셨나요? 식탁 크기에 따라 1개로는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초***꿈
아직 설치 전이라 조도 부분은 생각을 못 했네요. 식탁 사이즈를 다시 체크해봐야겠습니다.
민***아
민트색 하부장 포기하시는 게 현명한 선택일 수 있어요. 취향 차이가 확 갈리는 색상이라 나중에 후회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수***트
심플한 화이트 원목 컨셉에 예쁜 수전 하나 정도는 포인트로 충분히 소화 가능합니다. 너무 과한 디자인만 아니면 될 것 같아요.
타***중
하늘빛 타일이 톤 다운된 색상인가요? 아니면 쨍한 색상인가요? 상판의 어두운 정도에 따라 타일의 채도를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색***중
보통 어두운 상판에는 약간 회색빛이 섞인 뮤트한 하늘색이 세련되게 어울리더라고요.
재***중
조명 재고 문제는 정말 스트레스죠. 꼭 그 제품이어야 하는 게 아니라면 비슷한 느낌의 다른 제품군도 리스트업 해보세요.
깔***리
전체적으로 화이트 원목인데 상판만 어두우면 시선이 주방 상판으로 확 쏠릴 수 있습니다. 타일과 조명으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전략이 필요해 보여요.
셀***어
어머니께서 원하시는 어두운 상판과 작성자님이 원하시는 포인트 요소들을 적절히 섞는 과정이 반셀프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잘 조율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