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공사 중에 주방 분전함이랑 통신단자함을 타일로 가려도 되냐는 물음을 받았어요. 그때는 그냥 알겠다고 했는데 막상 결과물을 보니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지금은 위쪽 실리콘을 걷어내고 여러 번 열고 닫아보고 있어요. 인덕션 들어올리는 도구 같은 걸로 밀어서 열어야 할 것 같은데, 옆에서 보면 타일 윗부분이 살짝 떠 있는 게 보여요.
처음엔 바빠서 잊고 지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저 부분이 계속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나중에 타일이 떨어지면 어쩌나 싶고, 나중에 집 팔 때 문제가 될까 봐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그냥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바꾸는 게 맞을까요. 만약 손을 댄다면 주방 공사를 크게 다시 해야 하는 건지 고민이에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타***아
타일이 떠 있다면 나중에 충격에 깨질 수도 있겠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남 일 같지 않아요.
주***중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살짝만 건드려도 떨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거든요.
반***무
분전함은 비상시에 빨리 열어야 해서 가급적이면 노출하는 게 낫다고 들었어요. 가려놓으면 나중에 찾기 힘들더라고요.
구**출
실리콘 제거하신 건 잘하신 것 같아요. 일단 열고 닫히는 게 확인됐으니 다행이지만 마감이 아쉽네요.
주***중
일단 열리는지는 확인했는데, 열 때마다 타일이 같이 움직이는 느낌이라 계속 찝찝해요.
미***프
주방 공사를 다시 하기엔 비용이랑 시간이 너무 많이 들 것 같아요. 부분적으로 보수할 방법이 있는지 먼저 알아보시는 건 어때요.
인***민
매도 걱정까지 하시는 거 보니 스트레스가 정말 크시겠어요. 저도 마감 하나 때문에 밤잠 설친 적 있어서 공감해요.
꼼***인
타일이 뜬 상태로 두면 나중에 더 크게 떨어질 수 있어서도 불안하네요. 업체에 다시 한번 문의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