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주방 판넬 쪽에 하자가 있는 것 같아 글을 올렸었는데, 업체 측에 시공 사진을 보내고 정식으로 AS를 받게 되었습니다.
업체 사장님께서 사진을 확인하시더니 하자가 맞다며 죄송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번 일로 인해 판넬 거래처까지 교체하셨다고 합니다. 날씨가 조금 따뜻해질 때쯤인 2월로 일정을 잡았고, 두 달 정도 기다린 끝에 하루 날 잡아서 전체 시공을 다시 진행했습니다.
단순히 주방만 한 게 아니라 붙박이장, 수납장, 싱크대, 그리고 신발장까지 전부 다 다시 시공했어요. 짐을 다시 정리하는 과정이 정말 힘들었지만, 사장님의 진심 어린 사과가 느껴져서 힘내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자 보수를 이렇게 철두철미하게 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사장님 탓은 아니었더라도 한 번 더 믿음이 가네요. 나중에 이사 갈 때 시공을 다시 맡겨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재공사 하는 김에 조리대가 너무 작아서 불편했던 터라, 비용을 추가해서 싱크볼 수전 위치 변경까지 함께 진행했습니다. 주변에서는 돈 낭비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제가 사용하기 편한 게 최고라고 생각해서 결정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수***줘
와, 신발장이랑 붙박이장까지 전부 다 재시공하신 건가요? 범위가 정말 넓네요.
먼***집
네, 맞습니다. 전부 다 뜯고 다시 설치하느라 하루 종일 고생했지만 결과는 만족해요.
초***파
거래처까지 바꾸셨다니 업체 책임감이 대단하시네요. 보통은 적당히 땜빵하려 하는데 보기 드문 사례 같아요.
햇***해
수전 위치 변경하신 거 정말 잘하셨어요. 주방은 1cm 차이로 조리 공간 활용도가 완전히 달라지더라고요.
나***솔
재시공 날짜를 두 달 뒤로 잡으신 이유가 혹시 날씨 때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