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주방 공사를 진행했는데 상부장 내부 몰딩 시공에서 문제가 생겨 고민입니다.
업체에서 상부장 속장의 몰딩을 주문 내용과 다르게 시공했습니다. 이 때문에 내부 공간이 예전보다 작아졌고, 특히 큰 와인잔 같은 물건들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업체 측에 이야기하니 다시 공사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고 합니다.
마침 이번 공사 때 욕실은 제외했었는데, 공용 욕실의 세면대와 수전을 교체해 줄 수 있다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상부장을 열 때마다 그릇이 예전처럼 들어가지 않는 것을 보면 계속 속상하고 난감하네요.
이미 공사가 모두 끝나고 잔금까지 다 치른 상태라 더 막막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업체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몰***래
잔금을 이미 다 치르셨다니 협상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속상하시겠어요. 내부 치수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 정확히 확인해보셨나요?
그***정
네, 예전에는 넉넉히 들어갔던 와인잔들이 이제는 걸려서 안 들어갈 정도로 공간이 줄어든 게 체감됩니다.
수***맛
욕실 수전이랑 세면대 교체 비용이 생각보다 꽤 나갈 텐데, 실사용에 큰 지장이 없다면 나쁜 제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치***수
주문서에 명시된 치수와 실제 시공된 치수를 비교한 자료가 있으신가요? 그 근거가 있어야 업체에서도 명확하게 과실을 인정할 것 같습니다.
그***정
주문 내용과 다르게 시공되었다는 점은 업체에서도 인정하고 서비스 제안을 한 상황입니다.
잔***답
역시 잔금 치르기 전에 꼼꼼히 확인했어야 했네요. 매일 쓰는 주방이라 계속 신경 쓰이실 텐데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현***협
재시공하면 주방 전체를 다 뜯어야 할 수도 있어서 업체가 난색을 표하는 것 같네요. 보상안의 가치와 수납 불편함을 잘 비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