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송정에 위치한 빌라, 샷시 전체 교체가 진행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 창호의 노후화가 심해 단열 성능이 떨어지고, 특히 태풍 시 유리 파손 우려로 테이프를 붙여 사용했을 만큼 상태가 좋지 않았던 곳이에요.
창호 교체 시점을 잡을 때 어떤 사양의 제품을 골라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이번 사례에서 적용된 KCC 창호의 제품별 상세 스펙과 공간별 선택 기준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의 시작은 기존의 낡은 틀을 걷어내는 것부터였습니다. 문틀과 바닥 사이의 틈새를 정리하고 타일과 마루가 만나는 경계선을 확인하며 새로운 창호가 들어설 자리를 마련하는 단계예요.
창호 하단부의 타일 마감이 일부 벗겨진 상태가 확인됩니다. 흰색 벽체와 파란색 타일 바닥이 맞닿은 지점의 수평을 맞추고 프레임을 고정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체 전의 실내 창호 모습입니다. 유리 패널에 꽃무늬 패턴이 새겨진 오래된 창호가 설치되어 있으며, 벽지와 바닥 타일의 상태를 통해 전반적인 노후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딩 창호가 설치된 방의 모습입니다. 벽면의 전기 소켓 위치와 바닥 타일의 마감선을 고려해 프레임이 밀착될 수 있도록 배치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꽃과 나비 무늬가 새겨진 기존 유리의 근접 샷입니다. 이런 형태의 노후 창호는 기밀성이 떨어져 외부 바람이 그대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아 전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새롭게 설치될 흰색 프레임과 유리 패널의 디테일입니다. KCC 창호의 정밀한 프레임 결합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의 헐거웠던 창틀과는 대조적인 단단함이 보입니다.
마감 처리된 흰색 프레임의 단면입니다. 프레임과 유리 패널 사이의 밀착도를 높여 외부 공기 유입을 줄이고, 시각적으로도 정돈된 라인을 완성했습니다.
공간별로 자재 사양을 다르게 적용한 점이 눈에 띕니다. 발코니에는 뉴프라임 140 단창(22T 그린/투명 유리)을 설치하고 편리한 자동핸들을 적용했습니다. 주방 싱크 쪽은 골조 상황에 맞춰 와이드빌 118 단창(22T 로이/불투명 유리)으로 제작해 맞춤 시공했습니다.
특히 외부와 맞닿은 방의 경우, 일반적인 와이드빌 230보다 사양이 높은 해안용 235 이중창을 선택했습니다. 내부에는 22T 불투명 유리를 사용해 사생활을 보호하고, 외부에는 22T 투명 유리를 배치했으며 방범창을 함께 설치해 보안성을 더했습니다.
낡은 창호를 걷어내고 KCC 창호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전체를 교체하며 집의 외피를 새로 입혔습니다. 뉴프라임 140부터 해안용 235까지, 각 공간의 위치와 목적에 맞는 유리 두께와 프레임 사양을 적용해 마감했습니다.
해안가 인접 지역이라 바람의 영향이 크다면 해안용 235 이중창처럼 강화된 사양을 먼저 검토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댓글 6
미***트
꽃무늬 패턴 있던 낡은 창호에서 깔끔한 흰색 프레임으로 바뀌니까 집 전체 분위기가 확 달라졌네요. 참고 많이 됩니다.
해**맘
해안용 235 이중창 선택하신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저희 집도 바닷가 쪽이라 태풍 올 때마다 창문 흔들리는 게 너무 무서웠거든요.
반셀끝
맞아요, 해안가 지역은 바람 영향이 커서 일반 제품보다 사양이 높은 해안용 제품을 먼저 검토하시는 게 좋더라고요.
집**기
발코니에 적용된 자동핸들 진짜 편해 보여요. 매번 크리센트 돌려서 잠그는 게 은근히 번거로운데 부럽네요.
송**민
방 창문에 불투명 유리랑 방범창 같이 설치하신 거 보고 저희 집도 이렇게 바꿀까 고민 중이에요. 사생활 보호가 확실히 될까요?
반셀끝
내부에 22T 불투명 유리를 적용해서 외부 시선을 차단하고, 방범창으로 보안성까지 더한 구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