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진행하면서 가장 머리 아픈 게 색상 조합인 것 같습니다. 현재 33평형이고 전체적으로 디아망 회크화 도배지에 바닥은 이모션블라이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고민인 부분은 필름 색상인데요. 주방 쪽은 싱크대 상하부장부터 세탁실 문, 키큰장, 펜트리장, 하프장까지 전부 포그그레이 한 가지 색상으로 통일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주방 전체를 맞추는 게 괜찮을까요?
그리고 문과 문틀, 샷시, 걸레받이는 ps170으로 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나아가 안방과 작은방의 붙박이장, 화장대, 그리고 현관문과 신발장까지 모두 포그그레이로 싹 통일하면 혹시 집이 너무 어둡게 느껴지거나 밋밋해 보일지 걱정입니다.
결과적으로 문 종류를 제외한 나머지 가구와 수납장들을 모두 포그그레이 위주로 통일하려는 계획인데, 실제로 이렇게 한 가지 색상 위주로 맞추신 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선택지가 많다 보니 결정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햇***집
포그그레이가 무난하긴 한데, 면적이 넓은 붙박이장까지 다 맞추면 생각보다 공간이 좁아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색***워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질문 올렸어요. 좁아 보일까 봐 고민되네요.
미***프
저는 오히려 색상을 최소화하는 게 나중에 가구 들였을 때 훨씬 깔끔하더라고요. 통일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도배지와 바닥재의 명도와 채도를 먼저 확인하신 후, 필름 샘플을 실제 시공될 공간의 조명 아래에서 대조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포그그레이처럼 중간 톤의 색상은 조명 색온도에 따라 느낌이 크게 달라지므로, 샘플북만 보지 마시고 실제 크기의 샘플지를 벽에 붙여 판단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우***아
ps170이랑 포그그레이 조합이면 아주 정갈한 느낌이겠네요. 혹시 포인트로 다른 색상을 넣으실 생각은 전혀 없으신가요?
색***워
지금은 최대한 깔끔하게 가고 싶어서 통일하는 방향으로만 생각하고 있어요.
먼***집
회크화에 포그그레이면 톤온톤 느낌이라 실패는 없으실 거예요. 다만 밋밋함은 가구 배치나 소품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합니다.
인***보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결국 다 맞췄더니 집이 훨씬 넓어 보이더라고요. 고민 말고 진행하세요!
구***꼼
집 구조나 채광에 따라 다를 텐데, 채광이 안 좋은 집이면 포그그레이가 좀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차***이
문틀이랑 샷시 색상이 ps170이면 포그그레이랑 톤 차이가 어느 정도 나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색***워
샘플북으로 봤을 때는 조화로워 보였는데, 실제 시공했을 때 이질감이 있을지 걱정입니다.
집***심
전체적으로 톤을 맞추면 호텔 같은 느낌이 나서 좋더라고요. 밋밋한 건 오히려 장점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