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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대형 타일 시공 시 이음새 위치와 도어 색상 조합 결정 기준

  • 멘***속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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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셀프로 주방 공사를 진행하면서 결정 장애가 왔던 부분들이 이제야 정리가 되어 공유 겸 질문 드립니다. 34평 구조에 ㄷ자 아일랜드 폭을 1.1m로 넉넉하게 잡아서 진행했습니다.

가장 고민했던 건 주방과 식탁벽에 들어간 600*1200각 타일이었어요. 이걸 세로로 2개씩 붙이면 상하부장 사이에 타일 이음새가 보이게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3개로 나눠 붙이자니 대형 타일 특유의 메리트가 사라지는 것 같아 갈등하다가, 결국 3개로 나눠 붙이는 쪽을 택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상하부장 사이에 이음새가 보였다면 계속 스트레스 받았을 것 같네요.

도어 색상도 처음에는 무조건 화이트로 생각했는데, 시공하시는 분 추천으로 그레이 톤을 선택했습니다. 바닥이 우드 톤이었다면 화이트가 나았겠지만, 저처럼 타일형 강마루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그레이 계열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수납은 키큰장 서랍을 포함해 하부장까지 전부 고급 하드웨어로 교체했는데, 비용은 꽤 들었지만 사용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인덕션은 이음새 없는 제품을 하고 싶었지만, 전기 증설 공사를 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이 2배로 뛰는 문제 때문에 포기하고 일반 제품으로 갔는데 이 부분은 약간의 아쉬움이 남네요.

냉장고 쪽은 키친핏으로 바꿀지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구매한 지 얼마 안 된 고가 제품이라 아까워서 필름 작업만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 도배지와 그레이 도어, 필름 마감이 조화로운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 타***아

    대형 타일 이음새 위치 진짜 고민되는 지점인데 3분할로 가신 게 신의 한 수였네요. 혹시 타일 줄눈 색상은 어떤 걸로 맞추셨나요?

    • 멘***속

      타일 색상이랑 최대한 비슷하게 맞춰서 이질감 없게 진행했습니다.

  • 하***후

    하부장 서랍까지 전부 교체하신 거면 수납 효율이 완전히 다르겠어요. 비용 부담은 크셨겠지만 오래 쓰면 확실히 체감될 겁니다.

    • 멘***속

      맞아요. 통장은 좀 가벼워졌지만 열 때마다 뿌듯함이 커서 후회는 안 됩니다.

  • 전***워

    인덕션 때문에 전기 증설 고민하시는 분들 많은데 현실적으로 비용이랑 공사 범위 생각하면 포기하는 게 맞을 때가 많더라고요.

    • 전***워

      저도 예전에 비슷한 고민 했는데 그냥 일반 제품 써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 필***법

    냉장고 필름 작업하신 거 팁 좀 주세요. 기존 색상이랑 필름 색상 맞추기 쉽지 않았을 텐데 어떤 기준으로 고르셨나요?

    • 멘***속

      너무 하얗지도 않고 누렇지도 않은 톤으로 골랐는데, 도배지랑 맞췄을 때 이질감이 없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 구***해

    아일랜드 폭 1.1m면 정말 넉넉하시겠어요. 조리 공간 확보가 잘 된 것 같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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