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파크자이 아파트, 거실 아트월과 방문 그리고 샷시까지 전체적인 톤을 맞춘 필름 시공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준신축급의 깨끗한 상태였지만, 기존의 우드 톤을 지우고 화이트와 포인트 컬러를 조합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꾸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비슷한 톤의 화이트라도 제품마다 미세하게 색감이 달라 고민될 때가 있죠. 어떤 화이트를 어디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공간의 온도감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영림필름 PX449와 삼성필름의 화이트 시리즈들이 어떻게 공간에 녹아들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거실의 중심이 되는 아트월 벽면은 영림필름 PX449 발렌블랑으로 마감했습니다. 콘크리트의 거친 질감과 문스톤의 느낌을 담은 이 자재는 넓은 면적에 적용되었을 때 특유의 무게감이 드러납니다. TV가 설치된 벽면 전체에 일관되게 적용되어 시각적인 중심을 잡아줍니다.
작업 당시에는 도어의 상부와 하부 패널, 그리고 프레임의 굴곡진 부분을 세밀하게 정리하는 단계가 필요했습니다. 필름이 들뜨지 않도록 기초 면을 잡고 파란 보호 테두리를 확인하며 밀착시키는 과정입니다. 이 단계의 정밀함이 최종 마감의 퀄리티를 결정합니다.
거실 벽면과 연결된 구조물들까지 PX449 발렌블랑의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우측의 방문 세트와 좌측의 터닝도어까지 동일한 자재로 시공하여 벽과 문이 하나의 면처럼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자재의 통일감이 주는 정돈된 모습이 확인됩니다.
벽면의 디지털 컨트롤 패널과 스위치 주변까지 빈틈없이 필름이 입혀졌습니다. 넓은 면적의 아트월이 주는 콘크리트 톤의 분위기가 거실 전체의 인상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되었습니다. 빛의 각도에 따라 표면의 질감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공 전 벽면의 작은 구멍이나 흠집들을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필름은 표면의 요철이 그대로 드러나는 자재이기에, 밑작업에서 면을 고르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이지 않는 기초 작업이 선행되어야 매끄러운 결과물이 나옵니다.
시공 전의 방문 모습입니다. 힌지가 노출된 여닫이 도어와 프레임이 기존의 우드 톤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느낌은 있지만, 전체적인 콘셉트를 화이트와 포인트 톤으로 바꾸기 위해 리폼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문틀 상부의 좁은 틈새와 꺾이는 면들을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기존 우드 필름의 상태를 점검하고 새로운 필름이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이런 세밀한 부위까지 꼼꼼하게 처리해야 시간이 지나도 들뜸이 없습니다.
주방은 삼성필름 SG122 모델을 사용해 순백의 화이트 톤으로 완성했습니다. 상하부장과 아일랜드 식탁까지 모두 동일한 화이트로 맞추어 회색 석재 상판 및 베이지색 타일 벽면과 대비를 이룹니다. 쨍한 화이트 컬러가 주방의 전반적인 밝기를 높여줍니다.
작업 전 주방의 모습은 베이지 톤의 수납장과 창호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톤이었지만, 이번 시공을 통해 누런 기를 걷어내고 명확한 화이트 톤으로의 변화를 꾀했습니다. 상부장과 하부장의 색상 차이를 없애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샷시 리폼 과정에서는 프레임의 굴곡진 면을 따라 필름을 밀착시키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샷시 리폼의 마무리는 실리콘 코킹 처리가 매우 중요한데, 이 과정까지 함께 진행하여 마감선을 정돈했습니다. 외부 풍경이 보이는 창호 프레임이 화이트로 바뀌며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화장대 코너 역시 SG122 화이트 필름으로 마감하여 조명 빛이 반사되는 효과를 냈습니다. 흰색 벽면과 바닥재, 그리고 화이트 수납장이 어우러져 공간이 한결 밝아 보입니다. 거울과 석재 상판의 직선적인 라인이 화이트 톤과 만나 정갈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실제 시공에 사용된 영림필름 PX449 발렌블랑의 표본입니다.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 콘크리트 특유의 무작위한 패턴과 거친 질감이 잘 살아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자재는 발렌포그(PX449-2)보다 밝은 톤으로, 공간에 적당한 무게감을 더하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느낌을 줍니다.
이번 현장은 거실의 아트월과 연결된 문들을 PX449 발렌블랑으로 과감하게 통일하고, 나머지 공간은 삼성필름 NG2017과 SG122의 화이트 톤으로 나누어 시공했습니다. 방문마다 도어쿠션을 설치하고 실리콘 코킹으로 마감하여 디테일을 잡았습니다.
영림필름 PX449와 삼성필름 SG122의 조합을 통해 공간의 명암과 질감을 조절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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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나온 자재
- 현대필름 pnc49 콘크리트 느낌/질감
- 현대 pnc49
- 삼성필름 NG-2017
댓글 5
집***심
PX449 발렌블랑을 아트월뿐만 아니라 방문이랑 터닝도어까지 다 맞춘 게 진짜 신의 한 수네요. 벽이랑 문이 하나로 이어져 보여서 훨씬 정돈된 느낌이에요.
미***프
화장대 코너까지 SG122로 마감해서 조명 빛이 반사되는 디테일이 좋네요. 전체적으로 톤을 나누어 시공한 센스가 돋보여요.
화***후
주방 상하부장을 SG122 순백색으로 맞춘 거 보니까 저희 집 누런 베이지 톤 수납장도 당장 바꾸고 싶어져요. 쨍한 화이트라 주방이 확 밝아 보이네요.
리***중
샷시 프레임까지 화이트로 리폼한 거 보고 결정했어요. 저도 곧 이사 예정이라 샷시 색상 고민 중이었는데 이렇게 맞추면 깔끔하겠더라고요.
반셀끝
샷시 프레임 색상만 바꿔도 집안 전체 분위기가 훨씬 정갈해지는 효과가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