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경동마리나아파트, 시공년도가 오래되어 기밀성이 떨어진 알루미늄 창호를 전체적으로 교체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래된 아파트의 알루미늄 샷시는 가볍지만 열전도율이 높아 여름에는 뜨겁고 겨울에는 냉기가 그대로 들어오는 특성이 있습니다. 특히 하부 레일이 부식되어 문을 열고 닫을 때 소음이 심하거나 뻑뻑해지는 문제가 자주 발생하곤 하죠.
어떤 창호를 선택해야 계절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지 고민될 때가 있습니다. 화이트 색상의 새 창호로 교체하며 달라진 디테일을 공정 순서대로 짚어볼게요.
작업의 시작은 기존의 노후된 창호를 걷어내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벽면 마감이 아직 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 프레임이 들어갈 자리를 잡는 단계예요. 기초가 되는 벽면의 상태를 확인하며 수평을 맞추는 과정이 선행되었습니다.
발코니 공간에는 투명 유리창호가 설치되어 외부 풍경이 그대로 들어옵니다. 바닥의 녹색과 빨간색 타일 위로 새 프레임이 자리를 잡았어요. 벽면의 전기장치 위치를 고려해 간섭 없이 창호를 배치했습니다.
유리창 너머로 고층 건물들이 보이는 발코니의 모습입니다. 시공 과정에서 유리에 맺힌 물방울이 보일 정도로 외부 환경에 노출된 곳이라, 틈새를 메우는 기밀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 핵심 공정입니다.
파란색 타일이 깔린 발코니에는 슬라이딩 도어와 창호가 함께 들어섰습니다. 천장의 빈 전선 구멍과 바닥의 흠집들이 보이지만, 이는 마감재가 덮이기 전의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공기순환기 위치를 확인하며 창호의 개폐 범위와 겹치지 않도록 조정했습니다.
흰색 배관이 노출된 발코니의 한 면에 슬라이딩 창호를 설치했습니다. 프레임 내부가 비어 있는 상태에서 정확한 치수로 맞춤 시공이 이루어졌어요. 푸른 타일 바닥과 흰색 프레임이 대비되며 공간의 색감이 정돈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창호 교체는 단순히 프레임을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벽체와의 밀착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벽면 마감이 벗겨진 상태에서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콘크리트 바닥 표면과 벽면의 경계선을 정리하며 프레임을 고정했습니다. 갈색과 흰색이 섞인 벽면 상태를 보며 최종 마감재가 어떻게 얹어질지 가늠하는 단계입니다.
창호 프레임과 외부 레일이 맞닿는 지점을 근접하게 촬영한 모습입니다. 베란다 난간과 창호가 만나는 지점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밀착시켰어요. 레일의 구동 상태를 확인하며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지 점검했습니다.
실내 창문의 프레임이 설치되어 도시 풍경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기존 알루미늄 소재에서 화이트 프레임으로 바뀌면서 시각적인 무게감이 달라졌어요. 창틀과 벽면 사이의 유격을 메워 외풍이 들어올 틈을 없앴습니다.
프레임과 유리 패널을 고정하기 위해 주변 벽면에 흰색 보조재를 부착한 상태입니다. 보조재를 통해 수평과 수직을 정밀하게 측정하며 고정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이 정확해야 나중에 문이 뒤틀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창문을 열어 외부 건물들이 보이는 근접 샷입니다. 열린 창호의 단면을 보면 기밀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가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흰색 타일 벽과 파란색, 분홍색 타일 바닥이 교차하는 지점에 창호가 설치되었습니다. 상부 벽면이 벗겨진 상태에서 흰색 보드를 활용해 수평을 잡고 프레임을 안착시켰어요. 타일의 색감이 강한 곳일수록 화이트 프레임이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흰색 벽면 마감이 완료된 발코니의 모습입니다. 슬라이딩 구조의 창호가 설치되어 외부 건물이 유리면에 반사되고 있습니다. 바닥 콘크리트와 벽면 접합부의 흠집들은 이후 바닥재 시공을 통해 정리될 예정입니다.
15년 이상 된 구축 아파트라면 알루미늄 샷시의 부식 상태와 레일의 마모도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이번 현장처럼 노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지내는 공간이라면 KCC, 예림, 현대 샷시 등 기밀성이 검증된 브랜드의 화이트 창호를 선택해 단열 성능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베란다부터 세탁실, 중문, 거실, 안방까지 집안 전체의 창호를 화이트 색감으로 통일했습니다. 알루미늄의 칙칙한 톤을 걷어내고 밝은 톤의 프레임을 적용해 공간 전체가 화사하게 바뀌었습니다.
KCC, 예림, 현대 샷시 중 어떤 제품이 현재 집의 구조와 예산에 맞을지 먼저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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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인***무
발코니 투명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도시 풍경이 너무 좋네요. 화이트 프레임이 액자처럼 풍경을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반셀끝
맞아요, 기존 알루미늄 소재에서 화이트로 바뀌면서 시각적인 무게감이 달라져 풍경이 더 돋보이는 것 같아요.
해**맘
화이트 창호로 통일하니까 확실히 집안 분위기가 화사해 보이네요. 알루미늄 샷시 특유의 칙칙함이 사라져서 훨씬 깔끔해요.
단**민
알루미늄 샷시 열전도율 때문에 겨울마다 걱정이었는데, 기밀 작업 과정 보니까 믿음이 가네요. 저희 집도 구축이라 참고가 많이 돼요.
집***아
파란색 타일 바닥에 화이트 프레임 조합이 의외로 세련된 느낌이네요. 색감이 정돈된 것 같아 보여요.
구***주
하부 레일 부식돼서 뻑뻑해지는 거 진짜 공감해요. 슬라이딩 도어 부드럽게 열리는지 점검하는 과정까지 꼼꼼하게 짚어주셔서 좋네요.
창***정
KCC나 현대 샷시 중에서 고민 중이었는데, 화이트 색감이 이렇게 밝게 나오는지 궁금해요. 실제 색감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