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 있는 12짝짜리 붙박이장을 이번에 셀프로 필름 작업을 해봤습니다. 재단은 5월 25일에 미리 끝내두고 틈틈이 시간을 내서 작업했는데, 실제 시공 기간만 따지면 5일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처음 문짝 하나를 붙였을 때는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이게 과연 셀프로 가능한 작업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니 결국 완성은 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 문짝 자체보다 문 옆에 있는 프레임 부분이 훨씬 더 귀찮고 힘들었습니다. 좁은 면적을 처리하는 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네요.
완성하고 나니 비용을 아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속이 시원합니다. 다만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가까이서 보면 전문가분들이 하신 것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차이가 납니다. 다행히 안방 조명을 다 켜고 찍은 사진에서는 크게 티가 나지 않는 것 같은데, 실제 사용하면서 이 정도의 마감 퀄리티를 그냥 수용하고 사용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도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을 만큼 성취감은 크지만, 디테일한 마감 부분에서 제가 놓친 게 많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다른 분들은 셀프 필름 작업 후 마감 퀄리티를 어느 정도로 타협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기***워
12짝이나 되는 양을 5일 만에 끝내신 게 대단하시네요. 원래 셀프는 멀리서 봤을 때 괜찮으면 성공이라고 봅니다.
손***해
감사합니다. 정말 가까이서 보면 한숨 나오는데 조명 덕분에 가려지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프***건
맞아요. 문짝 평면보다 꺾이는 프레임이나 모서리 마감이 진짜 헬이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필름의 들뜸 현상이 있는지, 특히 프레임의 모서리 부분이 밀착되었는지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감 퀄리티는 조명 아래에서의 시각적 차이보다 시간이 흐른 뒤 끝부분이 일어나는지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디***남
사진상으로는 깔끔해 보이는데, 혹시 기포 생긴 부분은 없으신가요?
손***해
몇 군데 있긴 한데 제가 한 거라 그냥저냥 용서하며 살기로 했습니다.
돈***복
12짝이면 인건비 꽤 나왔을 텐데 정말 큰 돈 굳히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필***자
저도 지금 고민 중인데 5일 정도 잡으면 충분할까요? 재단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셨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