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욕실 공사를 준비하면서 몇 가지 고민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우선 공용욕실에 젠다이를 설치하려고 하는데, 철거 후 확인해보니 바닥 배수구 위치가 너무 구석에 쏠려 있습니다. 젠다이 폭을 110mm로 잡으니 배수구 육가 설치 공간에 간섭이 생기더라고요. 젠다이를 포기하거나 폭을 70mm로 줄이는 방법, 아니면 젠다이 쪽을 배수구만큼 파내서 시공하는 방법 중에서 고민 중입니다. 이런 경우 어떤 선택이 가장 합리적일까요?
그리고 배수구가 벽에 붙어 있는 형태라 편심육가를 써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중심 거리가 짧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는데 선택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일 선택 관련입니다. 예산 문제로 600각 포세린은 포기하고 세라믹 타일로 가려 합니다. 포세린 느낌을 내려면 커팅타일을 써야 메지 라인이 얇고 정교하다고 하는데, 일반 몰드타일과 비교했을 때 시각적인 차이가 얼마나 클까요? 벽과 바닥 색상을 비슷하게 맞춰 일체감을 주려고 하는데, 이때 메지와 실리콘, 코너비드 색상까지 모두 맞추는 것이 효과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물***워
젠다이 파내는 방법은 시공자분과 상의해보셨나요? 배수구 위치가 너무 안 좋으면 억지로 맞추다가 구배가 깨질 수도 있어서 조심스럽더라고요.
타***중
아직 확정은 아니고 선택지 중에서 고민 중입니다. 시공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봐야겠네요.
줄***명
커팅타일이랑 몰드타일 차이 꽤 큽니다. 몰드타일은 모서리가 뭉툭해서 메지가 두껍게 들어가거든요. 가성비로 가시더라도 벽타일만큼은 커팅으로 가시는 걸 추천해요.
배***해
편심육가는 제품마다 중심 거리가 다 다르니, 실제 배수구 위치에서 벽까지의 거리를 정확히 실측해서 가장 짧은 제품부터 대조해보시는 게 정확합니다.
실***다
맞아요. 특히 젠다이 폭이랑 겹치면 정말 까다롭죠. 제품 상세페이지에 나오는 중심 거리 수치 꼭 확인하세요.
베***아
메지랑 실리콘, 코너비드 색상 맞추는 거 정말 추천합니다. 특히 아이보리나 베이지 계열로 톤을 맞추면 훨씬 넓어 보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더라고요.
구***기
벽과 바닥 타일 색상을 비슷하게 맞추면 포세린 쓴 것처럼 보일 때가 많아요. 다만 메지 색상을 너무 밝은 컬러로 하면 나중에 이색 현상이 보일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