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평면도를 보고 나름대로 공간 배치를 구상해 보았습니다. 제가 희망하는 구성은 식탁 하단에 교자상을 숨길 수 있는 수납공간을 만드는 것이고, 안방에는 윈도우시트와 책상을 함께 배치하는 형태입니다.
그 외에도 앞베란다 끝부분에 붙박이장을 짜 넣고 그 하단 공간을 미싱 공간으로 활용하고 싶고, 현관 한쪽의 효율적인 수납 구성과 뒷베란다 세탁기 옆 공간의 추가 수납까지 계획에 넣었습니다. 욕실 수납의 경우 조적을 활용한 형태를 생각 중인데, 이 부분은 비용 추가가 많이 될 것 같아 고민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직접 실측을 다녀오고 새로 구입할 가전들의 크기를 확인하고 나니 기존에 평면도로 짰던 계획들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평면도 상의 수치보다 실제 공간이 좁게 느껴지기도 하고, 요즘 나오는 가전들의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배치가 쉽지 않네요.
평면도와 실측 데이터 사이에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그리고 가전 크기 때문에 배치를 수정해야 할 때 어떤 기준을 우선으로 잡고 판단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도***용
평면도는 기본적으로 벽체 중심선 기준이라 실제 가용 면적과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무조건 실측 데이터 믿고 가셔야 합니다.
실***다
역시 실측이 정확하군요. 평면도만 믿고 가구 사이즈 정했다가 큰일 날 뻔했습니다.
가***인
요즘 가전들이 정말 크게 나오더라고요. 특히 냉장고나 세탁기 같은 대형 가전은 외경뿐만 아니라 문 열리는 각도까지 계산하셔야 합니다.
조***정
욕실 조적 수납은 현장 상황이나 타일 마감 방식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큽니다. 정확한 견적을 받아보시는 게 빠를 것 같아요.
공***고
맞아요. 조적은 인건비 비중이 높아서 단순 수납장보다 비용이 훨씬 많이 들 수 있습니다.
베***무
베란다 미싱 공간 아이디어 좋으시네요. 다만 배수관 위치나 결로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붙박이장을 계획하시길 권합니다.
수***다
식탁 하단 교자상 수납은 정말 꿀팁이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실제 구현 가능한 깊이인지 실측값으로 다시 계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