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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후 2달, 미니멀리즘 컨셉의 주방 식탁 공간이 맥시멀리즘으로 변하는 과정과 현실적인 유지 가능성 질문

  • 짐***자
  • 댓글 5

주방 견적 요청하기사진 없이 요청 가능

안녕하세요. 반셀프로 인테리어 마치고 이사 온 지 이제 두 달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 공사를 마무리하고 식탁등을 달았을 때는 정말 제가 꿈꾸던 미니멀리즘 그 자체였어요. 텅 빈 공간에 조명 하나 들어왔을 때의 그 쾌감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이후에 식탁과 의자까지 세팅하고 나서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커피 한 잔 내려서 식탁에 앉아 있으면 여기가 바로 카페구나 싶었고, 짐 없는 깨끗한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예상했던 대로 상황이 변하고 있네요. 하나둘씩 생활용품들이 식탁 주변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덕지덕지 쌓여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 안전을 위한 모서리 쿠션부터 의자 다리에 씌운 야구공 모양의 보호캡까지 여기저기 붙어 있는 상태입니다. 처음의 그 정갈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어느덧 맥시멀리즘으로 변해가고 있네요.

인테리어 사진들을 보면 가구만 딱 배치된 상태로 찍은 것들이 많아서 저도 그 모습에 현혹되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사람이 사는 집은 생활용품이 채워질 수밖에 없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 짐이 늘어나는 속도를 고려했을 때, 처음 계획했던 미니멀한 세팅을 유지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아니면 그냥 제가 사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게 맞는 것인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여러분은 입주 후 짐이 늘어나는 과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신가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 먼***여

    원래 입주 직후 사진은 다 그렇습니다. 저도 짐 들어오기 전에는 잡지 화보 같았는데 지금은 그냥 평범한 집이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짐***자

      맞아요. 사진 속 모습에 너무 집착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자꾸 늘어나는 짐을 보면 한숨이 나오네요.

  • 정***인

    모서리 쿠션이나 의자발 캡 같은 건 생활하면서 필수적인 것들이라 어쩔 수 없더라고요. 수납장을 추가하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초기 설계 단계의 미니멀한 심미성과 실제 거주 시 필요한 생활 편의성 사이의 간극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선 현재 식탁 위에 올라와 있는 물건들의 사용 빈도를 분류해 보시고, 자주 쓰는 물건을 위한 작은 트레이나 수납함을 마련하는 순서로 정리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 집***미

    저도 그랬어요. 처음엔 텅 빈 게 좋았는데 결국엔 제가 좋아하는 물건들로 채워지는 게 진짜 내 집 같고 예쁘더라고요. 그냥 편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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