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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각 대형 타일 덧방이 마주한 뜻밖의 변수

  • 반셀끝이 정리
  • 댓글 8

업체가 공개한 시공 이야기를 반셀끝이 원문과 함께 정리했어요.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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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둔촌신동아파밀리에, 베란다와 세탁실 바닥을 600각 대형 타일로 교체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 타일 상태가 양호해 철거 대신 덧방 시공으로 진행했으며, 세탁실 일부 구간은 조적과 레미탈을 이용해 단높이를 조절하는 공정을 거쳤습니다.

기존 타일 위에 새 타일을 붙이는 덧방 방식은 공기가 짧지만, 시간이 흘러 기존 접착력이 떨어지면 새 타일까지 함께 탈락할 수 있는 변수가 있습니다. 어떤 선택이 장기적으로 유리할지 고민되는 지점이죠. 이번 기록에서는 홀리 그레이 포세린 타일이 어떻게 배치되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배수구와 배관이 노출된 바닥 시공 초기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작업 초기 단계의 바닥 모습입니다. 배수구와 배관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타일의 절단선을 잡는 과정이 선행되었습니다. 기초가 잡혀야 대형 타일의 정렬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파란색 클립으로 타일 단차를 조절 중인 상태 · 사진 출처 (새 창)

본격적인 타일 부착이 시작된 장면입니다. 파란색 평탄클립을 곳곳에 배치해 타일 사이의 높낮이 차이를 세밀하게 조정하고 있습니다. 대형 타일일수록 미세한 단차가 눈에 띄기 때문에 이 과정에 공을 들였습니다.

전기 박스와 유리문 틀 주변의 타일 작업 과정 · 사진 출처 (새 창)

벽면의 전기 박스와 배관 주변으로 타일을 맞추어 나가는 단계입니다. 유리문 틀과 맞닿는 지점까지 평탄클립으로 고정해 양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축 팽창과 단차를 최소화했습니다.

그런데 복도와 연결되는 지점은 기존 마감재의 상태를 먼저 살펴야 했습니다.

타일이 벗겨지고 잔해가 흩어진 복도 바닥 · 사진 출처 (새 창)

기존 바닥 타일이 벗겨진 복도 구간입니다. 베이지색 페인트 벽면과 대비되는 바닥의 오염과 잔해들을 정리하며 새로운 타일이 들어설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슬라이딩 창호와 유리문이 있는 발코니 바닥 · 사진 출처 (새 창)

슬라이딩 창호와 유리문이 설치된 발코니 영역입니다. 외부 빛이 들어오는 창가부터 안쪽 문틀까지 타일의 수평을 맞추며 면을 채워 나갔습니다.

창호가 설치된 현관 바닥의 잔해 정리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창호가 설치된 현관 쪽 공간입니다. 바닥에 남은 작은 잔해물들을 걷어내며 타일 시공을 위한 최종 면 정리를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배관 구멍과 도어가 보이는 발코니 바닥 · 사진 출처 (새 창)

발코니 바닥의 배관 구멍과 벽면 도어 주변을 처리하는 과정입니다. 600X600 사이즈의 큰 타일이 들어가는 만큼, 배관이 지나가는 구멍의 절단면이 깔끔하게 떨어지도록 작업했습니다.

파란색 고정 부품이 배치된 발코니 바닥 · 사진 출처 (새 창)

다시 한번 파란색 고정 부품들이 바닥을 채우고 있습니다. 목재 문과 유리창 사이의 경계선까지 타일이 밀착되도록 배치해 마감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회색 타일이 깔린 복도와 슬라이딩 창호의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회색 타일이 깔린 복도와 슬라이딩 창호가 보이는 전경입니다. 베이지색 벽지와 회색 톤의 바닥이 만나며 공간의 색감이 정돈되었고, 흰색 호스가 놓인 지점까지 꼼꼼하게 타일 면을 구성했습니다.

덧방 시공을 결정했다면 기존 타일의 접착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특히 이번 현장처럼 600X600 사이즈의 홀리 그레이 포세린 타일을 사용할 때는 평탄클립 사용 여부가 마감 퀄리티를 결정짓는 핵심이 됩니다.

베란다와 세탁실이라는 보조 공간에 600각 대형 타일을 적용해 시각적인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드라이픽스2와 아덱스 fG4 같은 부자재를 사용해 접착력을 확보하고, 마지막 걸레받이 시공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홀리 그레이 포세린 타일의 반무광 질감이 공간에 어떻게 스며들지 기대됩니다. 600X600 사이즈의 대형 타일 시공을 고려하신다면 평탄클립을 활용한 단차 조절 과정을 꼭 확인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글에 나온 자재

댓글 8

  • 초***어

    평탄클립으로 단차 잡는 과정이 꽤 세밀해 보이는데, 600각처럼 큰 타일은 이 작업이 필수인가요?

    • 반셀끝

      네, 대형 타일일수록 미세한 높낮이 차이가 눈에 잘 띄기 때문에 평탄클립을 사용해 마감 퀄리티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해요.

  • 꼼***사

    배관 구멍 절단면이 깔끔하게 처리된 게 눈에 띄네요. 큰 타일은 이런 디테일한 마감이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 반셀끝

      맞아요. 600X600 사이즈라 절단면이 깔끔해야 전체적인 완성도가 살아나서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현장이더라고요.

  • 강***민

    둔촌신동아 현장이군요! 복도 연결 지점의 오염된 바닥이 새 타일로 바뀌는 과정 보니까 저희 집 베란다도 바꾸고 싶어져요.

  • 그***아

    홀리 그레이 포세린 색감이 베이지색 벽지랑 톤이 잘 맞아서 정돈된 느낌이 나네요. 반무광 질감이라 더 차분해 보여요.

  • 집***무

    600각 대형 타일 덧방 고민 중이었는데 기존 타일 접착력 변수 이야기가 정말 도움 되네요. 결정하기 전까지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 베***리

    세탁실 단높이를 조적과 레미탈로 조절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에요. 보조 공간까지 일체감 있게 맞춘 게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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