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을 준비하면서 주방 구조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저희 집 주방은 아일랜드를 돌려서 사용하고 있는 상태인데, 정수기와 커피머신 같은 소형 가전들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다 보니 실제 조리 공간이 너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평수가 45평형으로 꽤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주방 구조 때문인지 전반적으로 좁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특히 아일랜드와 싱크대 사이에 있는 문의 경우, 바로 옆에 넓은 샷시문이 따로 있어서 실제 활용도가 낮아 보입니다. 거주하시는 분들께 여쭤봐도 이 문의 효용성에 대해 의문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저 사이 문을 막고 화구 위치를 이동해서 구조를 완전히 바꾸면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이전 문이 있던 위치 중간쯤에 작은 샷시로 창문을 하나 더 내면 개방감도 좋아지고 조리할 때 환기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그런데 턴키 업체에서는 굳이 창문을 추가할 필요가 있을지, 오히려 모양이 이상해질 것 같다고 의문을 제기하시네요. 전문가 입장에서 보시기엔 정말 이상할까요? 구조 변경과 창문 추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먼***집
창문 추가는 외벽 쪽인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환기 생각하면 좋겠지만 턴키 업체에서 반대하는 건 아마 마감이나 시공 효율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햇***집
네, 외벽 쪽이라 창문을 낼 수 있는 위치이긴 합니다. 다만 업체에서는 디자인적으로 어색할 수 있다고 하시네요.
구***부
45평인데 좁게 느껴지신다면 문을 막고 동선을 재배치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아일랜드 위치만 잘 잡아도 조리 공간 확보가 훨씬 수월해지실 거예요.
설***요
동의합니다. 활용도 낮은 문을 없애고 벽면을 활용하는 게 공간 효율 면에서 훨씬 이득이죠.
초***님
창문 위치가 화구 바로 옆이라면 환기에는 좋겠지만, 샷시 크기나 높이에 따라 주방 상부장 배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그 부분을 먼저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