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우림필유 아파트, 거주 중인 상태에서 칙칙한 우드톤의 필름을 화사한 화이트로 교체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 시트지가 곳곳에서 들떠 있어 재시공이 시급한 조건이었으며, 도배 공사를 제외한 샷시와 도어 위주의 필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거주 중인 집의 필름 시공은 가구와 짐을 일일이 옮기며 작업해야 하기에 결정이 쉽지 않죠. 어떤 색상을 선택해야 기존 벽지와 조화를 이룰지 고민되는 지점입니다. 삼성 113번과 1188번 필름이 공간의 분위기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전체적인 마감이 끝난 서재 공간입니다. 목재 수납장과 작업대가 배치된 이곳은 화이트 톤의 필름이 적용되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소품이나 액자들이 갤러리에 전시된 것처럼 돋보이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본격적인 마감에 앞서 기존 시트지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거주 중인 집이다 보니 세월의 흔적으로 인해 필름이 들뜬 곳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복도 공간의 시공 초기 모습입니다. 파란색과 회색으로 보이는 벽면과 대비되는 목재 문틀의 색상을 정리하는 단계로, 기존의 짙은 우드톤을 제거하고 새로운 색을 입히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바닥에 보양 테이프가 흩어져 있는 작업 현장입니다. 필름 시공 시에는 기존 시트지를 최대한 벗겨내야 마감이 매끄러운데, 도배를 새로 하지 않는 구역의 경우 걸레받이 일부는 기존 면을 살려 작업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작업에 사용되는 수공구와 소형 기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밀한 컷팅과 밀착 작업이 필요한 공정인 만큼 도구의 상태와 숙련도가 마감 퀄리티를 결정짓는 핵심이 됩니다.
발코니로 이어지는 슬라이딩 도어의 시공 과정입니다. 외부의 산과 도시 풍경이 들어오는 창호 프레임의 색상을 바꾸면 뷰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기에 샷시 작업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복도 벽면의 파란색 보양 상태와 흰색 문이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천장의 스카이라이트를 통해 들어오는 빛이 필름의 색감을 확인하는 기준이 되며, 이 단계에서 면의 평탄화를 잡아야 기포 없는 마감이 가능합니다.
창호 근접 촬영 사진입니다. 베이지색 커튼이 묶여 있는 창틀의 기존 색상을 제거하고 화이트 톤으로 덮어씌우는 과정으로, 샷시 필름은 범위에 비해 공정이 까다롭지만 시각적인 변화가 가장 뚜렷한 부분입니다.
현관으로 이어지는 좁은 복도 공간입니다. 끝부분에 위치한 검은색 도어는 이 집의 포인트가 되는 지점으로, 일반적인 화이트와는 다른 색상을 적용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흰색 수납장이 설치된 복도 구간입니다. 천장의 정사각형 형광등 조명 아래에서 필름의 이색 여부를 확인하며, 수납장의 모서리 부분까지 꼼꼼하게 마감하여 들뜸을 방지했습니다.
해변과 건물이 보이는 창호의 유리 패널과 프레임 근접 샷입니다. 삼성 113번 화이트 필름이 적용되어 외부 풍경을 감싸는 프레임이 한결 밝아졌으며, 이는 기존의 칙칙했던 우드톤을 지우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된 복도 전경입니다. 벽에 걸린 그림과 조명이 화이트 필름과 어우러져 전체적인 톤이 정돈되었으며, 바닥의 목재 마루와도 이질감 없이 연결되는 모습입니다.
거주 중인 상태에서 필름을 재시공할 때는 기존 시트지가 얼마나 벗겨져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도배 공사를 병행하지 않는다면 걸레받이와 벽지가 만나는 지점의 마감 처리를 어떻게 할지 미리 정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체적으로 삼성 113번 화이트를 사용해 화사함을 더했고, 현관문은 삼성 1188번의 칠판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어 단조로움을 피했습니다. 낡은 우드톤의 샷시와 도어가 화이트로 바뀌면서 기존의 도배지 색상까지 조화롭게 살아난 현장이었습니다.
현관문의 삼성 1188번과 전체 공간의 삼성 113번 색상 조합을 참고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댓글 5
홈***링
저희 집도 거주 중에 필름 재시공 고민 중인데, 도배 안 하고 걸레받이 쪽 마감 처리하는 부분이 제일 걱정이었거든요. 이 사례 보니까 참고가 많이 돼요.
반셀끝
거주 중 시공은 짐 옮기기도 그렇고 마감이 까다롭죠. 이 현장도 도배를 새로 하지 않는 구역은 기존 면을 살려 작업하는 선택을 하셨다고 해요.
부***기
현관문에 적용된 1188번 칠판 색상 진짜 유니크하네요! 전체가 화이트라 자칫 심심할 수 있는데 딱 포인트가 돼서 세련된 분위기가 나요.
화***후
삼성 113번 화이트 색감이 정말 깨끗하네요. 특히 샷시 프레임까지 화이트로 바뀌니까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더 선명하게 들어오는 느낌이라 부러워요.
반셀끝
맞아요. 칙칙했던 우드톤 샷시가 화이트로 바뀌면서 뷰를 감싸는 프레임이 훨씬 밝아진 게 포인트인 현장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