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괘법동 한신 2차 아파트, 1998년에 준공된 1,094세대 단지입니다. 안녕하세요. 낙동강과 인접해 강바람이 매우 강한 입지 조건이라 창호의 기밀성과 단열 성능을 높이는 데 집중한 거주 중 시공 현장이에요.
창호 교체 시 어떤 유리 두께와 손잡이 옵션을 선택해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KCC 뉴프라임 140과 와이드빌 230을 활용해 공간별로 최적화한 자재 구성과 시공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이 진행 중인 세탁실 공간입니다. 기존 창호를 걷어내고 새로운 프레임을 안착시키는 단계로, 벽면에 노출된 수도관과 계량기 위치를 고려해 정밀하게 수평을 잡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창호의 디테일을 가까이서 보면 외부 고층 건물이 보입니다. 전면 발코니에는 뉴프라임 140 단창에 26T 로이+그린 유리를 적용했는데, 이는 해당 제품에서 적용 가능한 최대 두께의 유리를 선택해 단열 성능을 높인 구성입니다.
그런데 모든 창에 동일한 옵션을 넣기보다 사용 빈도와 예산에 따라 손잡이 형태를 달리했습니다. 뒤 발코니의 경우 자동핸들 대신 고정손잡이와 크리센트 조합을 선택해 비용을 낮추면서도 기본적인 잠금 기능을 유지했습니다.
침대가 놓인 방에서 발코니로 이어지는 슬라이딩 도어 시공 모습입니다. 안방과 작은방에는 와이드빌 230 이중창을 설치했으며, 외부에는 22T 투명 유리를, 내부에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22T 불투명 유리를 배치해 커튼 없이도 시선을 차단하도록 했습니다.
방과 발코니를 잇는 분합창의 경우, 턱이 높아지는 이중창보다는 225TM 공틀 단창을 적용해 출입 시의 불편함을 줄였습니다. 특히 발코니에서 문이 닫혀 갇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 잠금 기능을 제외하고 고정손잡이와 크리센트를 설치했습니다.
흰색 타일로 마감된 주방 싱크창의 모습입니다. 폭이 좁고 높이가 긴 창의 특성상 전체를 슬라이딩으로 만들면 문이 기우뚱거릴 수 있어, 상부는 픽스창으로 고정하고 하부만 슬라이딩으로 나누어 제작했습니다.
내부창 전체는 US201 워시 베이지 색상으로 래핑하여 백색 샷시보다 차분한 톤을 맞췄습니다.
거주 중 시공인 만큼 래핑 작업이 포함된 US201 워시 베이지 색상을 선택했다면, 일반 백색 제품보다 가공 기간이 10일에서 15일 정도로 길어진다는 점을 미리 계산해 두어야 합니다. 또한 전면 발코니처럼 바람이 강한 곳은 뉴프라임 140에 26T 로이유리를 조합해 단열 기준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1998년 준공된 구축 아파트의 낡은 창호를 걷어내고 KCC 뉴프라임 140과 와이드빌 230으로 전면 교체했습니다. US201 워시 베이지 래핑과 IL마감캡의 디테일이 더해져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강바람이 강한 입지라면 26T 로이+그린 유리를 적용한 뉴프라임 140의 구성을 확인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댓글 8
집***보
안방 불투명 유리가 신의 한 수 같아요. 커튼 없이도 사생활 보호가 된다니 너무 편해 보여요.
반셀끝
맞아요, 내부창에만 불투명 유리를 배치해서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깔끔하게 마무리된 현장이에요.
베***후
워시 베이지 래핑 색감이 정말 차분하네요. 일반 화이트보다 훨씬 분위기 있어 보여요.
부***2
26T 로이유리 적용하신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희 집도 강바람 때문에 고민인데 단열 성능 높인 구성 참고해야겠네요.
구**출
뒤 발코니에 자동핸들 대신 고정손잡이랑 크리센트 조합하신 거 보고 비용 절감 팁 얻어 가요. 실용적인 선택이신 것 같아요.
반셀끝
사용 빈도와 예산에 맞춰 손잡이 옵션을 다르게 선택하신 사례라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인***무
분합창에 225TM 공틀 단창을 쓰셔서 턱이 낮아진 게 눈에 띄네요. 출입할 때 훨씬 편하시겠어요.
미***프
주방 싱크창 상부를 픽스창으로 고정한 디테일이 좋네요. 좁고 긴 창이라 자칫 불안정해 보일 수 있는데 안정감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