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을 매입해서 입주할 예정입니다. 방 두 개에 알파룸이 하나 있는 구조인데, 아이들이 조금 더 크는 2, 3년 뒤에 알파룸을 확장하면서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할 계획을 잡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당장은 도배나 장판도 하지 않고 그대로 들어가 살려고 합니다.
그런데 주방 상판이 나무 재질인데, 수전이 이 나무 상판에 박혀 있는 형태입니다. 확인해 보니 수전이 손으로 흔들면 덜렁거릴 정도로 고정이 안 되어 있더라고요. 더 걱정되는 건 그 덜렁거리는 틈 사이로 물이 들어갔는지, 주변에 곰팡이와 습기 흔적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전체 리모델링 전까지는 최소한의 조치만 하고 싶은데, 이런 상황에서 상판 전체를 바꾸지 않고 수전만 교체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상판까지 같이 손을 봐야 하는 상황인지 판단이 서지 않아 고견을 여쭙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물***일
나무 상판이면 습기에 정말 취약합니다. 겉으로 곰팡이가 보일 정도면 내부까지 썩었을 가능성이 커 보여요.
아***집
네, 그래서 수전만 갈았다가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돼서 글 올렸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수전의 고정 상태와 상판의 부식 정도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수전이 흔들리는 원인이 단순히 체결 부품의 마모인지, 아니면 나무 상판의 고정 홀 자체가 헐거워진 것인지 판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만약 상판 내부 목재가 습기로 인해 변형되었다면 수전만 교체해도 고정력이 확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구***중
저도 예전에 비슷한 나무 상판 썼는데, 수전 교체할 때 밑에 보니 나무가 다 불어있더라고요. 확인 꼭 해보세요.
꼼***사
수전 아래쪽 하부장을 열어서 천장 부분에 물자국이나 곰팡이가 번져 있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아***집
하부장 안쪽까지는 아직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바로 확인해 볼게요.
셀***다
2, 3년 뒤에 어차피 다 뜯어내실 거라면 임시방편으로 실리콘 보강만 해서 쓰시는 방법도 있을 것 같네요.
나***아
나무 상판은 관리가 까다롭죠. 수전만 갈아도 되긴 하겠지만, 틈새로 물이 계속 들어가면 하부장까지 망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