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파크시티 현장은 화장대와 싱크대, 냉장고장, 아일랜드, 그리고 집안 전체의 걸레받이를 필름으로 새로 입힌 곳이에요. 안녕하세요. 기존 가구들의 상태가 좋지 않아 단순한 덮기가 아닌 기초 보강 작업이 핵심이었던 현장입니다.
가구 표면의 손상이 심할 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겉면을 깎아내고 메우는 정밀한 밑작업 과정을 통해 삼성 1196과 5510 필름이 어떻게 안착되었는지 따라가 볼게요.
주방의 전경을 보면 베이지색 상판과 화이트 톤의 수납장이 배치되어 있어요. 필름을 입히기 전, 기존 가구의 오염도와 표면 상태를 확인하며 작업 동선을 잡는 단계입니다.
파우더룸의 화장대 역시 시공 전의 모습이에요. 석재 상판과 목재 패널이 만나는 지점의 마감 상태를 점검하며 필름이 들뜨지 않도록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가구의 세부 상태를 살펴보면 단순한 오염 이상의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벽지와 목재 구조물이 만나는 접합부의 마감재가 벗겨져 내부 구조가 노출된 상태예요. 이대로 필름을 붙이면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기 때문에 틈새를 메우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수납장 하단과 바닥이 맞닿는 지점의 디테일입니다. 습기에 노출되기 쉬운 하단부는 특히 세밀한 보강이 필요하며, 금속 플레이트 주변의 마감을 정리하는 단계예요.
수납장 표면에 테이핑과 마킹을 통해 시공 범위를 지정해 두었습니다. 필름의 색상이 예민할수록 밑작업의 완성도가 결과물에 그대로 드러나기에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벽과 바닥 사이의 코너 보드 부분입니다. 이 집은 특히 걸레받이의 파손이 심해 퍼티 작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일반적인 방식과는 다른 보강법을 적용했습니다. 내부가 비어 있는 플라스틱 사출 구조의 특성상, 깨진 부위에 나무젓가락과 강력접착제를 사용해 뼈대를 세우고 그 위에 퍼티를 채워 평탄하게 만들었습니다.
다시 주방의 시공 과정을 보면, 가스레인지와 싱크대 주변의 수납장들이 정돈되고 있어요. 특히 물로 인해 하단부가 부풀어 오른 문들은 칼로 깎아내고 샌딩과 퍼티 작업을 2~3번 반복해 면을 잡았습니다.
전기 소켓 주변의 화이트 수납장 영역입니다. 바닥의 잔해를 정리하며 필름이 밀착될 수 있도록 표면의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하는 과정이에요.
완성된 주방의 모습입니다. 하부장과 아일랜드는 삼성 1196 색상으로 통일감을 주었고, 상부장은 삼성 5510의 진한 우드 톤을 선택해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일반적인 구성과 달리 상부에 짙은 색을 배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냈습니다.
욕실 내부의 설비와 거울 주변의 마감 상태를 확인하며 전체적인 공정을 마무리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현장처럼 가구 하단이 부풀었거나 걸레받이가 파손되었다면, 단순히 필름을 덮기보다 샌딩과 보강재 삽입 공정을 거쳐야 마감이 매끄럽게 나옵니다. 특히 삼성 1196처럼 색감이 예민한 제품을 쓸 때는 퍼티 작업 횟수를 충분히 늘려 면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방 하부장의 부풀어 오름과 걸레받이의 파손이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단계적인 보강을 통해 삼성 1196과 5510 필름의 색감이 온전히 드러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삼성 1196과 5510 필름의 색상 조합을 고민 중이라면, 상부장에 진한 우드 톤을 배치하는 선택지도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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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집***보
삼성 1196 색감이 너무 예쁘네요. 저희 집 주방 하부장도 물 때문에 부풀어 올랐는데, 샌딩이랑 퍼티 작업하면 저렇게 매끈하게 복구될까요?
디**러
금속 플레이트 주변이나 소켓 근처 마감 처리된 거 보니 정말 세밀하시네요. 예민한 색상일수록 밑작업이 중요하다는 말이 확 와닿아요.
미***프
베이지색 상판이랑 화이트 톤 수납장 조합이 정말 깔끔해요. 전체적으로 톤이 차분해서 질리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입***자
파우더룸 화장대까지 필름으로 맞춘 거 보니 통일감이 엄청나네요. 저도 곧 입주라 가구 필름 고민 중인데 색상 조합 참고가 많이 됐어요.
우**후
상부장에 5510 진한 우드 톤을 배치한 게 신의 한 수네요. 보통 하부에 어두운 색을 넣는데 이렇게 반전으로 구성하니 분위기가 훨씬 독특해요.
부***8
걸레받이 깨진 곳에 나무젓가락으로 뼈대를 세웠다는 부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냥 덮지 않고 기초부터 잡으신 게 정말 꼼꼼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