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보라스카이뷰, 전실 알판 작업과 샷시 필름 시공이 진행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입주자가 직접 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며 세부 공정을 조율한 곳으로, 전체적인 샷시와 곳곳의 필름 마감이 핵심인 현장이었습니다.
자재의 색상 조합이나 마감재의 질감을 결정할 때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올까 고민하게 되죠. 이 집에서 시도한 과감한 색상 대비와 구체적인 필름 선택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일반적인 단색 마감에서 벗어나 색상을 분리함으로써 진입로의 분위기를 다르게 설정했습니다. 바닥의 보호재가 깔린 상태에서 도어의 색감 조화를 먼저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복도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벽걸이형 수납장과 내장 조명이 미리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직 바닥 보드가 덮여 있고 전선이 노출된 상태지만, 조명이 들어올 위치와 수납장의 높이를 통해 전체적인 라인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벽지가 입혀지기 전의 벽면은 필름과 도배의 경계선을 잡기 위해 정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전선들이 바닥에 놓여 있는 공사 중인 모습이지만, 마감재가 붙을 면의 평탄도를 확인하며 기초를 다지는 과정입니다.
천장 조명이 설치된 공간의 도어에는 보호 필름이 붙어 있어 흠집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화이트 톤의 벽면과 대비되는 도어의 색상이 어떻게 어우러질지 결정하는 시점이며, 바닥 마감 전 단계의 정돈된 상태를 보여줍니다.
창호 외부로 도시의 풍경이 들어오는 지점은 필름 시공의 정밀함이 요구되는 곳입니다. 벽면 마감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샷시 프레임의 색상을 먼저 입혀, 외부 조도에 따른 색감 변화를 체크했습니다.
벽면 상단에는 수직 줄무늬 패턴의 마감재가 부착되어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하단의 콘크리트 면이 노출된 상태에서 상부의 패턴이 어떻게 중심을 잡아주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이후 진행될 필름 작업의 기준점이 됩니다.
복도 벽면 일부가 벗겨진 상태에서 수직 라인 패턴의 마감재가 적용된 모습입니다. 타일 보호용 페인트가 깔린 바닥과 천장 조명이 설치된 환경 속에서, 벽면의 질감 변화가 공간의 리듬감을 만들어내는 과정입니다.
창호의 목재 프레임과 유리 패널이 만나는 접합부는 아주 작은 틈새까지 세밀하게 마감해야 합니다. 목재 질감의 프레임이 외부 풍경과 맞닿아 있어, 필름의 밀착도가 시각적인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 디테일이 됩니다.
천장과 벽면에 LED 조명이 설치되어 빛의 방향을 잡은 상태입니다. 바닥은 아직 흙바닥으로 노출되어 있지만, 큰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벽면의 미완성 구간에 어떻게 닿는지 확인하며 최종 색상을 조율했습니다.
창호 근접 부위의 타일과 마감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지점입니다. 천장의 전선이 노출되어 있고 바닥은 흙 상태이지만, 서로 다른 자재가 만나는 코너 부위의 마감선을 정교하게 맞추는 단계입니다.
복도 벽면의 마감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수납장이 제 자리를 찾았습니다. 바닥의 보호 보드들이 놓여 있는 가운데, 벽면의 색상과 수납장의 톤이 일치하며 공간의 정체성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이번 현장은 전실 알판에 레놀릿 카피 제품인 현대 PNC49 또는 삼성 3700번의 콘크리트 느낌 필름을 사용해 현대적인 무드를 냈습니다. 특히 문틀을 일반적인 브랜드 맞춤 색상이 아닌 과감하게 어두운 색으로 지정하고, 마그네틱 잠금장치가 적용된 신상 손잡이를 매치해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전실의 콘크리트 질감 필름과 어두운 문틀의 대비, 그리고 거실 아트월 상하부의 루바 작업까지 이어지는 공정은 계획적인 색상 배치가 중요했습니다. 샷시 전체와 곳곳의 필름 작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전체적인 톤을 맞추었습니다.
현대 PNC49나 삼성 3700번 같은 콘크리트 톤의 필름을 고려하신다면, 문틀의 어두운 색상 대비나 마그네틱 손잡이 같은 작은 부속의 조화를 먼저 검토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댓글 6
인***보
현대 PNC49나 삼성 3700번 필름 색감이 생각보다 차분해서 좋네요. 저희 집 전실에도 이런 콘크리트 톤을 적용하면 어울릴까요?
반셀끝
현대적인 무드를 내기에 좋은 색상이라, 문틀 색상과 조화를 잘 맞추신다면 충분히 멋진 분위기가 날 것 같아요.
부*맘
거실 아트월 상하부에 들어간 루바 작업이 공간에 리듬감을 주네요. 밋밋할 수 있는 벽면에 포인트가 확실히 되는 것 같아요.
미***프
마그네틱 잠금장치 손잡이 어디 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디자인이 정말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요.
공**록
전실 벤치 아래 간접 조명 디테일이 정말 좋네요.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쓰신 게 느껴져서 부러워요.
집***무
콘크리트 질감 필름에 어두운 문틀 조합이 진짜 세련됐네요. 저도 이번에 전실 분위기 바꾸려고 고민 중인데 색상 대비 주는 거 참고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