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턴키 업체와 계약해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공이라는 게 사람 손을 타는 일이라 제 생각과 100% 일치하기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고 있지만, 마감 부분에서 고민되는 지점이 생겨 글을 올립니다.
지난주에 마친 공정들을 확인했는데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 바닥의 재료분리대와 문틀이 맞닿는 부분을 보니 조금 걸리더라고요.
거실 화장실은 제가 보기에도 실리콘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해 보이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안방 화장실은 실리콘으로 감추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고, 그냥 넘기기에는 계속 신경이 쓰일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 보통 어느 정도까지가 정상적인 마감 범위인지, 아니면 재시공을 요청하는 것이 맞는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실리콘으로 덮었을 때 깔끔하게 나올 수 있는 수준인지 아니면 타일을 일부 걷어내고 다시 잡아야 하는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마***명
사진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문틀 쪽 마감이 삐뚤면 실리콘을 아무리 두껍게 쏴도 티가 나더라고요. 그냥 넘기시면 나중에 계속 생각나실 거예요.
타***해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걱정돼서 그냥 흐린 눈으로 넘기기가 힘들 것 같더라고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먼저 재료분리대와 문틀의 수평 및 수직 정렬 상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실리콘으로 커버 가능한 오차 범위인지, 아니면 타일의 단차가 커서 물리적인 재배치가 필요한 상황인지 판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만약 단차가 심하다면 해당 부분의 타일을 일부 제거하고 재시공하는 방향으로 조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하***꿔
안방 화장실 상태가 어느 정도길래 그러시나요? 실리콘으로도 안 될 정도면 꽤 차이가 나는 것 같은데 사진 올려주시면 같이 봐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타***해
사진을 같이 올렸어야 했는데 깜빡했네요. 실리콘으로 덮기엔 틈이 좀 보일 정도로 어긋나 있습니다.
먼***탈
턴키면 담당 실장님께 바로 말씀하세요. 공정 끝나기 전에는 수정 요청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현***이
동감합니다. 특히 타일은 굳고 나면 수정하기 힘들어서 지금 바로 말씀하시는 게 최선이에요.
초**인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결국 재시공 요청해서 해결했습니다. 마감 퀄리티는 타협하면 계속 후회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