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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각 포세린 타일 아래 드러난 층상 배관의 변수

  • 반셀끝이 정리
  • 댓글 7

업체가 공개한 시공 이야기를 반셀끝이 원문과 함께 정리했어요.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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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래미안 크레시티, 올 철거 후 600각 포세린 타일로 마감한 욕실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2014년 준공된 단지로 기존 상태도 양호했으나, 거실과 안방 두 곳 모두 기본 설비부터 마감재까지 전면 교체하는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욕실 바닥을 뜯어냈을 때 예상치 못한 배관 구조가 나오면 당황스럽기 마련이죠. 층상 배관의 특성과 ARDEX E660 프라이머를 활용한 2차 도막방수 과정까지 상세히 짚어볼게요.

600각 포세린 타일과 젠다이 연장으로 마감된 거실 욕실 · 사진 출처 (새 창)

거실 욕실의 완성된 모습부터 살펴볼게요. 600각 포세린 타일을 벽면부터 욕조 에이프런, 바닥까지 하나로 이어 마감해 시각적인 분절을 줄였습니다. 젠다이를 욕조 자리까지 길게 연장해 샤워 용품을 올려둘 수 있는 상판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벽타일과 천장재를 제거하는 올 철거 과정 · 사진 출처 (새 창)

작업의 시작은 기존 시설물을 모두 걷어내는 올 철거 단계였습니다. 천장재와 도기, 액세서리를 먼저 제거한 뒤 벽타일을 순서대로 걷어냈습니다. 배관이나 구조물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공정 순서를 엄격히 지키며 진행했습니다.

벽면 철거 중 세밀한 도구 작업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벽면 철거 과정 중에는 세밀한 도구 조작이 필요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의 배선이나 배관 상태를 확인하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다음 공정에서 오차가 생기지 않습니다.

바닥 슬라브 위에 노출된 층상 배관 구조 · 사진 출처 (새 창)

바닥 타일을 철거하자 층상 배관 구조가 드러났습니다. 배관이 바닥 슬라브 위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철거 시 배관이 손상되지 않도록 매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지점이었습니다.

마감 전 콘크리트 벽면과 바닥의 상태 · 사진 출처 (새 창)

콘크리트 벽면과 바닥의 원시 상태를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층상 배관 구조에서는 누수 발생 시 영향 범위가 해당 세대로 한정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공자 입장에서는 배관 보호를 위해 더욱 정밀한 작업이 요구됩니다.

욕조 설치 전 배관 설비 작업 단계 · 사진 출처 (새 창)

설비 단계에서는 욕조가 들어설 자리를 다시 잡고 배관 연결을 확인했습니다.

도막방수 전 프라이머를 도포한 벽면 · 사진 출처 (새 창)

방수 공정은 고스리, 몰탈, 시다지 방수로 이어지는 기본 방수층을 먼저 완성했습니다. 그 위에 ARDEX E660 프라이머를 고르게 도포해 도막방수제와의 접착력을 높이는 기초 작업을 거쳤습니다.

니켈 소재의 금속 레일과 타일 벽면 · 사진 출처 (새 창)

니켈 소재의 액세서리들이 설치된 디테일입니다. 수건걸이와 타월 선반 등 모든 부속을 니켈 톤으로 통일해 전체적인 색감을 맞췄습니다.

포세린 타일로 마감된 안방 욕실 전경 · 사진 출처 (새 창)

안방 욕실 역시 600각 포세린 타일로 마감해 거실과 톤앤매너를 맞췄습니다. 세면대와 양변기가 배관 위치에 맞춰 정밀하게 설치되었으며, 청소 건을 추가해 관리의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양변기 설치를 위한 배관 확인 과정 · 사진 출처 (새 창)

양변기 설치 전 배관 연결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층상 배관 구조에서는 도기 설치 시 수평과 수직을 맞추는 것이 누수 방지의 핵심입니다.

회색 타일 벽면에 설치된 니켈 소재 부품 · 사진 출처 (새 창)

회색 톤의 포세린 타일 벽면과 니켈 소재의 금속 부품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타일의 무광 질감과 금속의 은은한 광택이 대비를 이루며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매립등과 폼 세라믹 파티션이 적용된 안방 욕실 · 사진 출처 (새 창)

안방 욕실의 천장에는 다운라이트 조명과 환풍기를 배치했습니다. 특히 폼 세라믹 파티션으로 구분된 샤워 공간 안쪽 천장에 환풍기를 설치해 수증기를 즉각 배출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유리 부스 대신 선택한 폼 세라믹 파티션 위로 타일을 이어 붙여 마감의 일체감을 높였습니다.

층상 배관 구조의 집을 리모델링한다면 바닥 철거 시 배관 손상 가능성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또한 ARDEX E660 프라이머와 같은 전용 제품으로 도막방수 기초를 다지는 것이 장기적인 누수 방지에 중요합니다.

올 철거 후 2차 도막방수와 600각 포세린 타일 시공을 통해 두 욕실 모두 단정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젠다이 연장과 폼 세라믹 파티션 적용으로 각 공간의 쓰임새를 고려한 마감이 돋보입니다.

니켈 소재 액세서리와 600각 포세린 타일의 조합을 고민 중이라면 이번 사례의 마감 디테일을 참고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글에 나온 자재

댓글 7

  • 미***프

    젠다이를 욕조 자리까지 길게 연장한 부분이 눈에 띄네요. 샤워 용품 올려두기 정말 편해 보여요.

  • 꼼***인

    층상 배관 구조라 바닥 철거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혹시 이런 구조인지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반셀끝

      보통 아파트 준공 연도나 관리사무소의 도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 타***아

    600각 포세린 타일을 욕조 에이프런까지 하나로 이어서 마감한 게 정말 깔끔해 보여요.

  • 집***무

    폼 세라믹 파티션 위로 타일을 이어 붙인 디테일이 신선하네요. 유리 부스 대신 이런 선택지도 있군요!

    • 반셀끝

      맞아요, 유리 부스보다 일체감이 느껴지도록 타일로 마감한 사례예요.

  • 욕***중

    니켈 소재 액세서리랑 회색 톤 타일 조합이 세련됐네요. 저희 집도 곧 리모델링 예정이라 색감 참고가 많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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