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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차 구축 아파트 내력기둥과 주방 배관 위치에 따른 구조 변경 판단 질문

  • 체***기
  • 댓글 10

주방 견적 요청하기사진 없이 요청 가능

안녕하세요. 2006년 준공된 34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집주인분이 확장과 구조 변경을 진행하셨는데, 상태가 좋지 않아 전면적으로 다시 손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주방입니다. 냉온수 배관과 보일러 분배기 위치가 까다롭고, 집 중앙에 내력기둥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서 구조를 잡기가 매우 어렵네요. 이 내력기둥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떨어져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결국 기둥 부분은 대리석 상판을 연결하고 포인트 우드 선반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고, 주방과 거실을 잇는 라인 조명을 시공해 시각적으로 연결해 보았습니다. 벽면은 대리석으로 마감했고 템바보드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세탁실 쪽도 문제였는데, 습기가 많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이전 거주자가 마루를 깔아두었더라고요. 활용하기 어려운 보조주방까지 포함해서 전부 철거하고 타일과 탄성 코트로 마무리했습니다.

내력기둥 같은 제약 사항이 있는 구축 집에서 주방 구조를 변경할 때, 제가 선택한 상판 연결이나 선반 활용 방식이 효율적인 선택이었을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 기***수

    내력기둥 진짜 답 없죠. 저도 비슷한 구조였는데 그냥 가구로 가리거나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상판 연결하신 건 아이디어 좋으신 것 같아요.

    • 체***기

      맞아요, 정말 고민 많았습니다. 최대한 활용해보고 싶어서 상판을 이어서 선반처럼 쓰기로 결정했어요.

  • 물**이

    분배기 위치 때문에 주방 라인 잡기 힘드셨겠어요. 혹시 분배기 쪽은 그대로 두신 건가요, 아니면 이전하셨나요?

    • 체***기

      위치가 너무 애매해서 사장님과 상의 끝에 현재 구조로 수정해서 마무리했습니다.

  •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내력기둥의 위치와 주방 설비 배관의 경로를 먼저 파악한 뒤, 구조적 변경이 불가능한 지점을 기준으로 가구 레이아웃을 설정하는 순서로 진행하셨어야 합니다. 기둥을 마감재로 감싸거나 선반으로 활용하는 방식은 공간 손실을 줄이는 적절한 대응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 타***아

    세탁실에 마루 깔려있던 건 정말 충격적이네요. 습기 때문에 금방 썩었을 텐데 철거하고 타일로 가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 체***기

      저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보조주방까지 다 걷어내고 타일로 새로 깔았더니 훨씬 쾌적해요.

  • 화***후

    라인 조명으로 거실까지 연결하신 게 신의 한 수 같네요. 시선이 분산되어서 기둥이 덜 보일 것 같습니다.

  • 구***가

    34평 타워형 구조면 채광은 좋지만 죽는 공간이 생기기 마련인데, 알파룸이나 팬트리 활용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체***기

      알파룸은 컴퓨터 공간으로 쓰고, 복도 쪽에 팬트리 문을 달아서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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