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인테리어를 계획하면서 세면대 디자인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평소 타일 세면대에 대해 들어본 단점들이 많아서 처음에는 언더볼 시공 쪽으로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상담한 업체에서 자연배수 방식의 타일 세면대를 추천하시더라고요. 유지관리가 크게 어려울 게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가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배수구의 형태입니다. 사진을 보니 배수구가 워낙 얇고 좁게 되어 있어서, 혹시라도 물이 고이면서 물때가 끼거나 냄새가 올라오지는 않을지 우려됩니다. 평소에 세면대에 물을 가득 받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서 그 점은 괜찮을 것 같은데, 좁은 배수구 틈새 관리가 가능할까요?
업체에서는 이물질이 쌓이면 하부에 있는 밸브만 열어서 제거하면 되기 때문에 청소가 간단하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사용했을 때 관리가 편한지, 아니면 다른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사용 후기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욕***트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설치했는데, 물 받는 용도로 안 쓰신다면 나쁘지 않아요. 다만 좁은 틈새는 주기적으로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물***어
주기적으로 신경 써야 한다는 말씀이 정확히 어느 정도 빈도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먼***집
하부 밸브로 이물질 제거하는 게 생각보다 번거로울 수도 있어요. 설치 전에 밸브 위치가 손이 잘 닿는 곳인지 확인해 보세요.
타***아
디자인은 정말 예쁘지만 배수 속도가 일반 세면대보다 느릴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꼼***공
맞아요. 배수구가 좁으면 머리카락 같은 게 걸렸을 때 물 빠지는 속도가 확 줄어들더라고요.
반***보
저도 지금 고민 중인데, 냄새 문제는 배수구 트랩 성능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업체에 트랩 종류도 같이 물어보셨나요?
미***프
저는 언더볼로 갔는데, 타일 세면대가 주는 일체감은 확실히 포기하기 어렵더라고요. 관리 자신 있으시면 추천합니다.
물***자
배수구가 좁으면 물때가 생기기 쉬운 구조인 건 맞습니다. 밸브 청소 외에 윗부분을 어떻게 닦아내실지 계획을 세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