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축 5년 차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장판과 화장실을 제외하고 조명 교체, 수납장 리폼, 도배까지 포함해서 전체적인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보다 견적을 낮게 받은 편이라 일정에 조금 여유가 생겼는데, 이 기회에 화장실까지 손을 댈지 고민입니다. 지금 화장실은 젠다이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걸 없애고 베이지 톤의 깔끔한 분위기에 졸리컷 선반을 넣고 싶습니다.
5년밖에 안 된 집이라 뜯어내기가 아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오래 거주할 계획이라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계속 걸립니다. 지금 시점이 아니면 다시 하기 힘들 것 같아 고민이 깊어지네요. 화장실 개당 시공 비용은 500만 원 초반대로 안내받았습니다.
남편은 굳이 건드리지 말라고 반대하는 상황입니다. 대출을 받긴 했지만 여유 있게 받은 상태라 당장 가용할 수 있는 현금은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센서 간접등을 꼭 설치하고 싶은데, 현재 계약한 업체에서는 욕실 전체 수리를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다른 업체가 시공한 사례를 본 적이 있어서 혼란스럽습니다.
남은 예산으로 화장실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그냥 대출을 갚는 것이 현명할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3
타***아
5년 차면 상태가 좋을 텐데 500만 원 초반이면 적은 금액은 아니네요. 졸리컷 마감 원하시면 제대로 하는 분 찾으셔야 합니다.
집***심
맞아요. 그래서 비용 고민이 더 큽니다. 졸리컷 퀄리티가 중요하다고 들어서요.
대***워
저라면 대출부터 갚겠습니다. 입주할 때 돈 들어갈 곳이 생각보다 정말 많더라고요.
집***심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남편도 같은 생각이라 갈등 중이에요.
조***명
간접등 설치는 천장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업체마다 기준이 달라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전***중
동감합니다. 천장 속 공간이 확보되어야 배선 작업이 가능하니까요.
미***프
베이지 톤에 졸리컷이면 정말 예쁘긴 하겠어요. 하지만 5년 차면 타일 상태가 괜찮을 텐데 아깝긴 합니다.
집***심
그 부분이 제일 고민이에요. 아깝지만 계속 눈에 밟히네요.
반***무
간접등 안 된다는 업체 말고, 다른 곳에 부분 시공 견적만 따로 받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집***심
그 방법은 생각 못 했네요.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현***자
오래 사실 예정이라면 지금 고생해서 마음에 드는 공간 만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인***민
젠다이 철거하고 졸리컷 가시면 공사 범위가 커집니다. 단순 덧방으로는 안 될 가능성이 높아요.
타***가
맞습니다. 젠다이 제거면 설비 쪽 확인도 필요해서 비용이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