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 준비하면서 타일 쇼룸을 몇 군데 둘러보고 왔습니다. 규모가 큰 곳을 방문했는데, 층별로 제품 가격대가 나뉘어 있어서 구경하기 편하더라고요. 위층으로 갈수록 고가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가격대가 낮아지는 구조였습니다.
특히 디자인이 입혀진 대형 타일이나 일체형 세면대 같은 제품들이 눈에 띄었는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고민이 됩니다. 조적벽이나 젠다이를 생략하고 널찍한 세면대 하나만 설치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세면대 자체 가격이 높다 보니 조적 시공비를 아끼는 것과 비용 차이가 얼마나 날지 계산이 잘 안 서네요.
그리고 세일 코너에서 이태리나 스페인산 타일들을 봤는데, 스티커에 32m2 같은 식으로 숫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이게 시공 가능한 남은 면적이라는 설명을 들었는데, 저희 집처럼 화장실 두 곳을 나누어 시공할 때 이 정도 면적이면 충분할지, 아니면 부족해서 위험부담이 클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의 미세한 차이보다는 가격적인 메리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이런 세일 품목을 선택했을 때의 적정 면적 계산법이나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면***기
세일 품목은 딱 맞게 계산했다가 한두 장 깨지면 답이 없더라고요. 보통 로스분까지 생각해서 넉넉하게 잡으시나요?
타***리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남은 면적이 딱 맞을 것 같으면 위험을 감수하고 진행해야 하는 건지 고민 중이에요.
욕***남
일체형 세면대는 예쁘긴 한데 설치 전에 배수구 위치랑 정확히 맞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격대가 있는 만큼 설치 실패하면 타격이 크니까요.
반***자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조적벽 안 하고 세면대만 크게 가시는 거면 수전 디자인이랑 상판 소재를 먼저 결정해 보세요. 그에 따라 예산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꼼***공
맞아요. 특히 사각 수전 같은 디자인 제품들은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라 예산 잡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우***아
우드 타일 시공된 모습 보셨으면 추천드려요. 따뜻한 느낌 내기에는 최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