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죽전동 현대 아파트, 거주 중인 상태에서 보양 작업을 거쳐 주방과 욕실을 포함한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한 집이에요. 안녕하세요.
기존의 낡은 마감재를 걷어내고 새로운 톤을 입히는 과정에서 어떤 자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집안의 전체적인 인상이 달라지곤 하죠. 주방 타일의 크기부터 욕실의 포인트 컬러까지, 실제 시공에 사용된 디테일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의 시작은 정밀한 준비에서 출발합니다. 벽면의 상태를 확인하고 수공구를 이용해 기초 작업을 진행하는 단계예요. 작은 오차가 마감의 차이를 만들기 때문에 초기 세팅에 집중했습니다.
주방의 상부장과 씽크대를 모두 철거한 모습입니다. 벽면 상단은 화이트 타일이 보이지만 하단은 벽돌 벽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새로운 타일을 입히기 전의 정돈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닥 타일과 마감재가 부분적으로 설치되고 있는 과정이에요. 타일 사이사이에 밀착제가 도포되어 있으며, 벽면과 문 근처의 마감선을 맞추기 위해 자재들을 배치해 둔 상태입니다.
바닥 타일 시공 중 고정 장치를 설치해 수평을 잡고 있는 장면입니다. 타일과 목재 마루가 만나는 경계 지점의 단차를 줄이기 위해 세밀하게 위치를 조정하며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주방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것은 결국 타일의 규격과 색상입니다. 이 집은 가장 선호도가 높은 화이트톤을 선택했고, 일반적인 크기보다 폭이 넓은 600*300 사이즈 타일을 사용해 시공했습니다.
욕실의 설비들이 배치되어 시공이 진행 중인 모습입니다. 세면대와 양변기, 욕조의 위치를 잡고 타일 마감을 준비하는 단계로, 내부 설비의 정렬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거실 욕실은 그레이톤 타일로 차분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블랙 컬러의 수납장과 선반을 배치해 대비를 주었으며, 새로 세팅한 욕조의 옆면을 타일로 마감해 일체감을 높였습니다.
안방 욕실 역시 기초 설비를 갖추고 마감 단계로 진입하는 모습입니다. 거실 욕실과 동일한 톤의 흐름을 유지하여 집안 전체의 통일감을 고려해 설계되었습니다.
완성된 안방 욕실은 그레이톤 타일과 블랙 선반의 조합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줄눈 작업까지 마친 벽 타일이 정돈된 상태이며, 심플한 색상 대비를 통해 정갈한 분위기를 냈습니다.
현관 역시 덧방 시공을 통해 베이직한 느낌의 타일로 교체되었습니다. 압착 시멘트를 도포한 뒤 고무망치로 두드려 단차를 없앴고, 메지 작업 후 깨끗하게 닦아내어 쾌적한 진입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거주 중 리모델링을 계획한다면 보양 작업의 범위와 타일 덧방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주방의 600*300 화이트 타일부터 욕실의 그레이톤 마감과 블랙 포인트 선반까지, 유행을 타지 않는 무채색의 조합으로 집안 전체를 정리했습니다.
그레이톤 타일과 블랙 수납장의 조화를 통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댓글 5
집***무
거주 중에 보양 작업하고 진행하신 건가요? 저도 살면서 주방이랑 욕실만 바꾸고 싶은데 가능할지 궁금해요.
반셀끝
네, 이 댁도 거주 중인 상태에서 보양 작업을 꼼꼼히 거쳐 리모델링을 진행하신 사례예요.
수***8
그레이톤 욕실에 블랙 선반 조합이 너무 세련됐어요. 저도 안방 욕실 리모델링 고민 중인데 색감 참고가 많이 되네요.
화***후
600*300 화이트 타일 주방 진짜 깔끔하네요. 보통 작은 타일 많이 쓰는데 이렇게 폭 넓은 걸로 가니까 분위기가 확 달라 보여요.
반셀끝
맞아요. 일반적인 크기보다 폭이 넓은 타일을 선택하셔서 훨씬 정돈된 느낌이 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