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하면서 주방 상태를 보니 싱크대 필름이 여기저기 들떠서 떨어지고 있었고, 도어 경첩들은 삭아서 흔들거리는 상태였습니다. 전체를 다 바꾸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셀프 인테리어 커뮤니티에서 본 방법대로 도어만 따로 교체하고, 나머지 몸통 부분은 필름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도어는 한솔 PET 샌드그레이 색상으로 교체했고, 나머지 부분은 영림 PS 035 필름으로 작업을 마쳤습니다. 시공자 한 분이 오셔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하셨고, 이장까지 다 빼내서 꼼꼼하게 시공하고 다시 넣어주셔서 마감 자체는 아주 깔끔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처음에는 상단에 문이 하나 없던 부분까지 해결되어 보기 좋네요.
제가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샌드그레이 도어 색상과 딱 맞는 필름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관련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 고민하다가 이 조합으로 진행했는데, 실제로 시공하고 보니 제 눈에는 두 색상이 아주 비슷해 보이고 솔직히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조명이나 각도에 따라 미세하게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이렇게 서로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조합했을 때, 어느 정도의 색감 차이까지를 자연스러운 매칭으로 보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상태에서 제가 더 체크해봐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햇***방
사진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글쓴이님이 보시기에 차이를 모르실 정도면 성공하신 것 같네요.
먼***집
감사합니다. 저도 계속 들여다보고 있는데 정말 비슷해 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자재를 혼용하셨으므로, 주광색과 전구색 조명 아래에서 각각 색감 차이가 발생하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도어와 몸통이 만나는 접합부의 경계선에서 톤 차이가 두드러지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나***아
원래 브랜드가 다르면 완전히 똑같을 수 없는데, 육안으로 비슷하면 그냥 쓰셔도 무방합니다.
구***소
이장까지 빼서 작업해주셨다니 시공자분이 정말 꼼꼼하신 분을 만나셨네요. 보통은 그냥 겉에만 붙이기도 하거든요.
먼***집
맞아요. 그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초***기
샌드그레이 톤이 워낙 무난해서 필름이랑 잘 어우러진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참고하겠습니다.
벽***날
필름지 모델명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림 PS 035 메모해둬야겠어요.
수***듦
경첩 삭은 것까지 같이 해결하셨으니 이제 실사용하시면서 문 처짐만 가끔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꼼***리
맞아요. 도어 교체 후에는 사용하다 보면 경첩 조절이 필요할 때가 있더라고요.
차***이
색상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빛바램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으니 일단은 지금 만족하시는 대로 사용하시는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