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의 단독주택, 거주 중인 상태에서 낡은 창호를 모두 교체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 틀을 걷어내고 집의 구조와 외부 노출 정도에 따라 서로 다른 KCC 창호 제품을 배치해 마감했습니다.
살고 있는 집의 창을 바꾸려면 짐이 있는 상태에서 철거와 시공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기에 판단이 쉽지 않죠. 어떤 제품을 어느 위치에 배치해야 효율적일지, 실제 적용된 자재와 구성 순서를 따라가 볼게요.
작업에 필요한 도구들이 준비된 모습입니다. 거주 중인 현장은 먼지와 소음이 발생하므로 세심한 보양과 준비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기존 샷시를 철거하는 단계에서는 골조의 손상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틀을 무리하게 뜯어내면 벽체에 균열이 생겨 추후 누수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분리하는 공정을 거쳤습니다.
그런데 창호의 위치에 따라 필요한 기능이 다르다는 점이 이번 현장의 핵심이었습니다. 외부와 바로 맞닿은 곳과 실내 전용창이 필요한 곳을 구분해 자재를 다르게 적용했습니다.
실내 전용창으로는 KCC 와이드빌 230 이중창을 설치했습니다. 내부는 22T 불투명과 투명 유리를 조합해 커튼이나 블라인드 없이도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자동핸들을 적용해 사용성을 높였습니다.
반면 문을 열면 바로 외부가 나오는 지점에는 발코니 이중창인 KCC 프라임 242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내부는 24T 투명 유리를, 외부는 24T 로이(Low-E) 그린 유리를 적용해 열 이동을 최소화하는 저방사 기능을 더했습니다.
주방 싱크창의 경우, 외부와 맞닿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KCC 와이드빌 230 이중창을 선택했습니다. 프라임 242 제품을 적용하면 유리의 오픈 구간이 좁아져 시야가 답답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개방감을 고려해 제품을 변경한 결정입니다.
다만 창의 높이가 낮은 구간은 자동핸들 제작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이 지점은 고정손잡이와 크리센트 조합으로 시공해 잠금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욕실 창 역시 내부 전용창인 KCC 와이드빌 230 이중창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습기가 많은 공간인 만큼 프레임의 수평과 수직을 정확히 맞춘 뒤 우레탄 폼을 촘촘히 채워 마감했습니다.
별도의 도배 계획이 없었던 현장 상황에 맞춰, 창호 주변은 몰딩으로 깔끔하게 둘러 마감 처리하는 것으로 공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거주 중인 집의 샷시를 교체할 때는 창의 높이와 외부 노출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주방처럼 창 높이가 낮은 곳은 자동핸들 설치 가능 여부를 미리 체크하고, 고정손잡이와 크리센트 조합을 고려해야 합니다.
낡은 창호를 걷어내고 KCC 프라임 242와 와이드빌 230으로 집 전체의 기밀성을 높였습니다. 로이유리의 저방사 코팅과 22T, 24T 두께의 유리 조합이 집안의 온도 유지에 기여하는 구성입니다.
단독주택의 환경에 맞춰 KCC 와이드빌 230과 프라임 242의 적절한 배치를 고민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댓글 7
김*맘
거주 중에 샷시 바꾸는 거라 걱정 많았는데, 도배 없이 몰딩으로 깔끔하게 마감하신 부분 보고 아이디어 얻어 가요. 저희 집도 비슷하게 고민 중이었거든요.
반셀끝
별도의 도배 계획이 없으신 현장 상황에 맞춰 몰딩으로 깔끔하게 둘러 마감 처리한 사례예요.
햇**득
주방 싱크창에 와이드빌 230을 쓰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프라임 242보다 오픈 구간이 넓어서 훨씬 시원해 보이는데, 혹시 자동핸들 대신 들어간 고정손잡이 사용하기엔 불편하지 않을까요?
반셀끝
창 높이가 낮은 구간은 자동핸들 제작이 어려워 고정손잡이와 크리센트 조합으로 시공되었다고 해요!
단***무
로이유리 그린 컬러가 외부에서 봤을 때 은은하니 예쁘네요. 저도 곧 샷시 교체 예정이라 저방사 유리 조합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참고가 많이 돼요.
미***프
불투명 유리 조합 덕분에 커튼 없이도 사생활 보호가 된다는 점이 진짜 부러워요. 안방이나 거실창에도 적용하면 깔끔하겠어요.
집***공
욕실 창까지 와이드빌 230으로 맞추셨네요. 습기 많은 곳이라 수평 수직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역시 디테일한 공정이 들어가야 안심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