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상가 필라테스 화장실, 벽과 바닥에 200각 타일을 덧방으로 시공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 타일 위에 새로운 타일을 붙이는 덧방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분 철거부터 마감까지 타일 공정을 전담했습니다.
상가 화장실은 주거 공간과 달리 습기가 가득할 정도로 매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자재를 선택하고 어떤 방식으로 붙여야 할지 고민이 될 때가 있죠. 아덱스 d20과 x18을 활용해 마감한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 초기 단계에서는 벽면의 수평과 수직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광 200각 타일이 하나씩 자리를 잡으며 벽면의 기초가 만들어지는 과정이에요. 줄눈의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최종 마감에서 정돈된 느낌이 납니다.
벽 갈갈이 8mm를 사용해 본드를 도포함으로써 타일이 밀착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어요. 상가 내부 벽면처럼 건식 사용 비중이 높은 곳에 적용 가능한 선택지입니다.
천장에 배관이 노출된 상태에서 벽과 바닥의 기초 마감이 진행되었습니다. 흰색 타일이 공간을 채우기 시작하면서 이전의 거친 모습이 가려지기 시작해요. 문 너머로 보이는 다른 공간 역시 마감을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벽면에는 검은색 수도꼭지와 전선 구멍이 배치되어 설비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바닥의 배수구 위치를 중심으로 타일의 레이아웃을 잡는 단계예요. 이 과정에서 타일의 절단면이 배수구와 자연스럽게 맞물리도록 조정합니다.
벽면 타일링이 계속 이어지며 공간의 형태가 구체화됩니다. 200각의 작은 사이즈 타일은 줄눈의 개수가 많아지므로 더욱 세밀한 작업이 필요해요. 한 장씩 밀착 상태를 확인하며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벽면의 모서리나 꺾이는 지점에는 화이트 코너비드를 적용했습니다. 타일의 날카로운 단면을 가려주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마감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요. 흰색 톤으로 통일해 시각적인 이질감을 줄였습니다.
바닥면은 무광 200각 타일로 시공하여 벽면의 유광 재질과 대비를 주었습니다. 바닥용으로 아덱스 x18을 사용하여 접착력을 확보했어요. 물기가 닿는 바닥의 특성을 고려해 무광 재질을 선택한 구성입니다.
정밀한 접합을 위해 수동 접합 클램프와 같은 도구를 활용했습니다. 타일 사이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들뜸 없이 고정하기 위한 조치예요. 도구의 도움을 받아 타일의 수평을 세밀하게 맞췄습니다.
작업 중간중간 수공구를 이용해 타일의 단면을 정리하고 위치를 수정합니다. 덧방 시공의 경우 기존 타일의 상태에 따라 미세한 높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세밀한 조정 과정을 거칩니다.
전체적인 타일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줄눈 작업으로 이어집니다. 아덱스 fg4 매지를 사용해 타일 사이의 빈틈을 채워 넣었어요. 매지 작업은 타일의 고정력을 높이고 오염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벽면 마감 부위의 디테일을 잡기 위해 수공구로 최종 점검을 진행합니다. 타일과 벽면이 만나는 지점의 마감이 매끄러운지 확인하는 단계예요. 작은 틈새까지 꼼꼼하게 메워 마감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시공 전의 모습은 붉은색 타일 벽과 콘크리트 바닥이 드러난 상태였습니다. 천장에는 케이블이 매달려 있고 바닥에는 흙과 잔해들이 섞여 있었죠. 이 상태에서 부분 철거와 미장 작업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변화했습니다.
덧방 시공을 계획한다면 기존 벽이나 바닥이 들떠 있지 않은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기존 자재가 뜨면 새 타일까지 함께 떨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에요. 이번 현장처럼 아덱스 d20이나 x18 같은 부자재의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 조건에 맞춰 협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부분 철거 후 유광 및 무광 200각 타일로 벽과 바닥을 채우고 아덱스 fg4로 매지 마감까지 총 2일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화이트 코너비드로 꺾임 면을 정리해 정돈된 인상을 남겼습니다.
상가 화장실의 사용 목적과 환경에 맞춰 아덱스 d20과 x18을 적절히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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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상***중
바닥은 무광 200각으로 선택하셨네요? 벽이랑 재질을 다르게 구성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반셀끝
물기가 닿는 바닥 특성을 고려해서 무광 재질을 선택하신 구성이라고 해요!
의***민
아덱스 d20이랑 x18 부자재를 섞어서 사용하셨네요. 상가 화장실처럼 건식 사용 비중이 높은 곳에 적용 가능한 선택지인지 궁금합니다.
반셀끝
네, 주거 공간 욕실처럼 습기가 매일 가득하지 않은 상가 내부 벽면 등에는 시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꼼***사
검은색 수도꼭지 포인트가 화이트 톤이랑 대비돼서 세련돼 보여요. 작은 타일이라 줄눈이 많은데 간격이 일정해서 보기 좋네요.
화***후
200각 유광 타일이 벽면을 채우니까 확실히 정돈된 느낌이 나네요. 화이트 코너비드로 꺾이는 면까지 맞춘 디테일이 정말 깔끔해요.
인***무
덧방 시공할 때 기존 타일이 들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팁 정말 유용해요. 저도 곧 상가 공사 예정이라 눈여겨보고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