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댁 주방 분위기를 바꿔드리고 싶어서 하부장과 타일만 교체하는 반셀프 공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상부장은 그대로 두고 하부장만 변경할 예정인데, 식기세척기를 새로 넣고 고장 난 빌트인 냉장고도 교체하려 합니다. 특히 오래된 타일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던 터라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생각하는 일정은 1일차 오전에 철거를 하고 오후에 타일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2일차에 가구 시공을 마친 뒤 오후 4시쯤 상판 시공으로 마무리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가전 설치는 3일차에 따로 잡았고, 가스 배관 철거는 그전에 미리 진행하려고 합니다.
자재는 세라믹 아이보리 상판에 그린 계열의 하부장을 조합해 보려 합니다. 바닥이 붉은색 마루라 화이트보다는 그린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 선택했는데, 이런 조합이 유럽풍 분위기를 내기에 적절할지 궁금합니다. 타일은 1200x600 사이즈의 아이보리 톤을 생각 중이며, 졸리컷 마감을 통해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상부장과 인덕션, 오븐, 후드는 모두 재사용하여 재설치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부분적으로만 수정하는 공정 순서가 무리가 없을지, 그리고 선택한 색상 조합이 붉은 마루와 조화로울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마***석
상부장을 재사용하시는데 하부장 높이나 수평이 달라지면 상판 올릴 때 변수가 생길 수 있어요. 시공팀이랑 이 부분 미리 상의하셨나요?
초***아
네, 가구 업체 사장님이랑 도면 정리하면서 실측까지 마친 상태라 그 부분은 반영해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붉***집
저도 붉은 기 도는 마루인데 그린 하부장 조합 추천해요. 화이트는 오히려 마루 색이 더 튀어 보일 수 있는데, 딥한 그린 계열이 들어가면 훨씬 고급스럽고 차분해 보이더라고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가스 배관 철거를 가장 먼저 배치하신 점이 적절합니다. 이후 철거와 타일, 가구, 상판 순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일반적인 부분수리 공정입니다. 다만 1200각 대형 타일의 경우 시공 인원이 추가로 필요하며, 부분수리 시 마감이 비어 보일 수 있는 구간에 대해 부자재를 미리 준비하셨는지 확인하는 순서가 필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졸***아
1200x600 타일에 졸리컷 조합이면 정말 깔끔하겠네요. 다만 부분수리라 기존 상부장 라인과 타일 라인이 딱 맞게 떨어지는지 도면에서 한 번 더 체크해 보세요.
셀***자
상판 시공 후 실리콘 마감은 상판 팀에서 조색 실리콘으로 해주시는 건가요? 색상 맞추는 게 생각보다 중요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