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더힐시그니처 49평형, 입주 당시 시공되었던 PB판의 색감을 바꾸는 필름 작업이 진행된 곳이에요. 안녕하세요. 셀프 인테리어를 병행하는 현장이라 일반적인 평형대보다 작업 범위가 넓었고, 이미 일부 필름 시공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나머지 부분을 맞추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기존 마감재의 색이 바랬거나 부분적으로 흠집이 생겼을 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고민되는 순간이 있죠. PB판 특유의 질감을 가리고 새로운 톤을 입히는 필름 시공의 세부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의 시작은 기존의 낡은 색상을 걷어내는 일부터입니다. 화이트 톤의 문짝과 대비되는 나무색 프레임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이 경계선을 어떻게 매끄럽게 연결하느냐가 마감의 핵심이 됩니다.
벽면의 수직 라인 패턴이 살아있는 마감재 위로 새로운 필름이 덮이기 전의 모습이에요. 표면의 요철이나 기존 패턴이 그대로 드러나면 나중에 기포가 생길 수 있어 면 정리를 세밀하게 진행하는 단계입니다.
갈색 도어 프레임과 화이트 목재 패턴이 맞닿은 지점을 자세히 보면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이런 좁은 틈새와 모서리 부분은 필름이 들뜨기 쉬워 더욱 정교한 밀착 작업이 요구됩니다.
문 손잡이와 잠금장치가 설치된 도어 표면에는 여러 개의 흰색 흠집이 확인됩니다. 흠집이 깊은 곳은 퍼티 작업으로 면을 잡은 뒤 필름을 입혀야 나중에 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타일 벽면과 전기 스위치 박스가 설치된 구역에서도 작업이 이어집니다. 타일과 맞닿는 필름의 끝단 처리가 깔끔해야 시간이 지나도 벌어짐 없이 유지됩니다.
복도 공간은 베이지색 패널과 밝은 마루, 그리고 중앙의 원형 타일 패턴이 어우러진 구조입니다. 유리문과 패널 문의 색감을 통일해 전체적인 톤앤매너를 맞추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천장의 조명 구멍과 바닥의 콘크리트 면이 그대로 드러난 기초 단계의 모습이에요. 도배가 되지 않은 벽면과 창호 프레임의 상태를 확인하며 필름 시공의 순서를 조율합니다.
벽면에 보드판이 설치되고 천장 전선이 노출된 복도 쪽의 공사 현장입니다. 흙바닥 상태에서부터 벽지가 벗겨진 부분까지 하나하나 정리하며 마감재를 입힐 준비를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납장과 검은색 상판, 유리문이 설치된 공간의 모습입니다. 빨간색과 흰색 패널이 섞여 있던 곳에 일관된 톤의 필름을 입혀 시각적인 분절을 줄였습니다.
이번 현장은 49평형의 넓은 면적과 PB판이라는 자재 특성상 면 정리와 틈새 마감이 특히 중요했습니다. 특히 셀프 인테리어와 병행할 때는 기존에 시공된 필름의 색상과 새로 입힐 자재의 톤을 맞추는 사전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입주 당시의 PB판 마감부터 흠집 난 도어까지, 필름 한 장으로 공간의 인상을 바꾼 과정이었습니다. 49평형의 넓은 면적과 PB판 자재의 특성을 고려해 세밀하게 계획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댓글 8
셀***중
도어 표면 흠집에 퍼티 작업하고 필름 입히는 과정이 인상적이에요. 저도 셀프 병행 중인데 면 정리 단계부터 다시 꼼꼼히 챙겨야겠어요.
화***버
갈색 도어 프레임이랑 화이트 문짝 경계선 처리된 거 진짜 깔끔해 보여요. 이런 좁은 틈새 마감은 어떻게 해야 저렇게 매끄럽게 나오나요?
반셀끝
정교한 밀착 작업이 핵심이라고 해요. 특히 모서리 부분은 들뜨기 쉬워 세밀한 공정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미***프
수납장 빨간색이랑 흰색 섞여 있던 곳을 일관된 톤으로 맞추신 거 정말 부러워요. 시각적으로 분절된 느낌이 사라져서 훨씬 편안해 보여요.
반셀끝
맞아요. 색상을 통일해서 시각적인 분절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된 현장이었습니다.
집***무
PB판 특유의 질감이 필름으로 덮이니까 분위기가 확 바뀌네요. 저희 집도 비슷한 자재라 고민 중이었는데 참고가 많이 돼요.
명*맘
복도 베이지색 패널이랑 유리문 색감을 통일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전체적인 톤앤매너가 잡히니까 훨씬 정돈된 느낌이네요.
인***보
타일 벽면이랑 맞닿는 필름 끝단 처리가 정말 중요해 보이네요. 시간이 지나도 벌어지지 않게 마감하는 팁이 따로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