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나 커뮤니티에서 욕실 레퍼런스를 찾다 보니 정말 예쁜 타일들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600각 포세린 타일도 깔끔하고 좋지만, 제 개인적인 취향은 좀 더 색감이 뚜렷하고 유니크한 쪽인 것 같아요.
특히 채도가 낮은 초록색 타일에 금색 수전을 매치하거나, 수채화 느낌이 나는 타일, 혹은 테라조 패턴이 들어간 조합들이 계속 눈에 들어옵니다. 거울 양옆에 조명을 넣어서 아기자기하게 연출한 디자인도 너무 귀여워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실행에 옮기려니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유색 타일이나 화려한 패턴을 썼을 때 나중에 청소나 관리가 너무 힘들지는 않을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한편으로는 줄눈을 아예 까만색으로 시공하면 오염이 덜 보이고 청소 부담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재 상황은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전체 철거보다는 덧방으로 진행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 집에서는 현실적인 타협을 해야 할지, 아니면 안방 욕실 한 칸이라도 제 취향을 반영해서 과감하게 시공해봐도 괜찮을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이런 유니크한 구성의 타일 시공을 고민할 때 어떤 점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해야 할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물***워
저도 비슷한 취향이라 유색 타일 고민했었는데, 결국 무난한 걸로 갔어요. 줄눈 색상을 어둡게 하면 확실히 곰팡이나 물때가 덜 보인다는 후기가 많긴 하더라고요.
눈***가
맞아요, 저도 그 점 때문에 검정 줄눈을 생각 중인데 실제 사용하신 분들 만족도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덧방 시공 여부에 따라 타일 선택의 폭이 달라집니다. 기존 타일의 상태와 벽면 수평 정도를 먼저 확인하여 덧방이 가능한 두께인지 판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또한 유색 타일이나 특수 패턴 타일은 일반 타일과 양생 시간이나 접착제 특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선택하신 자재의 시공 가이드를 먼저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금***무
안방 욕실 정도면 공간이 작으니까 과감하게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조명 설치하시려면 전기 배선 작업이 미리 들어가야 하는데, 덧방 시공 때 이 부분이 가능한지 확인해보셨나요?
눈***가
아, 전기 배선 부분을 놓쳤네요. 덧방하면서 조명 위치 잡는 게 가능할지 따로 알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