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된 구축 아파트 32평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했습니다. 거실 확장 공사를 하면서 벽 뒤로 지나가는 우수관이 보기 싫어 목작업으로 가려버리는 선택을 했습니다.
인테리어 공부를 나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놓친 부분이 있었네요. 문제는 공사 후 우수관 쪽 장판 위로 물이 줄줄 흐르는 현상이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새로 깐 배관에서 새는 것인지, 수도 메꾸라 쪽 문제인지, 아니면 우수관 자체의 문제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원인을 찾기 위해 이미 완성한 우수관 목작업 부분을 전부 뜯어버렸습니다. 카페에서 점검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글을 봤음에도 막상 공사가 시작되니 정신이 없어서 놓치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마음도 상하고 속상함이 큽니다.
저처럼 우수관을 가리시는 분들은 꼭 점검구를 만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목작업을 뜯지 않고도 누수 지점을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까요? 아니면 이 상황에서 제가 놓친 점검 포인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먼**폴
결국 뜯으셨군요. 저도 구축 반셀프 때 비슷하게 가렸다가 나중에 고생했습니다. 점검구 없으면 답이 없더라고요.
우***워
맞아요. 뜯어내고 나니 허탈함이 너무 큽니다. 미리 챙겼어야 했는데 정말 후회돼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목작업으로 밀폐하기 전, 배관 연결 부위의 수압 테스트와 육안 점검이 선행되었어야 합니다. 이미 마감된 상태에서 누수가 발견되었다면, 먼저 장판 하부의 습기 분포를 확인하여 누수 지점을 좁힌 뒤 최소 범위만 절개하여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초**퍼
물 줄줄 흐를 정도면 꽤 심각한 누수였겠네요. 뜯어내고 나서 원인은 찾으셨나요?
구**이
우수관은 특히나 변수가 많아서 가리더라도 꼭 점검구를 작게라도 만들어야 합니다. 고생 많으셨겠어요.
꼼***사
목공 작업하실 때 사장님께 점검구 요청하셨는데 누락된 건가요, 아니면 아예 계획에 없으셨던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