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 신혼부부가 거주할 예정인 이곳은 전체 공사가 아닌 싱크대 상하부장, 빌트인 냉장고장, 방 붙박이장 등 주요 가구의 필름 시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래된 집의 고유한 색감이 현재의 취향과 맞지 않아 고민될 때가 있죠. 필름 시공으로 가구의 뼈대는 유지하면서 겉면의 분위기만 바꾸는 과정을 삼성인테리어필름 SG113과 SG1198 모델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주방의 변화는 수납장 도어 패널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기존의 짙은 나무색이 사라지고 불투명한 보호 패널이 덮인 상태로, 새로운 색을 입히기 전 기초를 다지는 단계입니다. 싱크볼과 쿡탑 주변의 면들을 세밀하게 다듬어 필름이 들뜨지 않게 준비했습니다.
수납장 내부 선반과 옷걸이봉, 콘센트 등이 그대로 노출된 상태이며, 짙은 갈색의 패턴이 공간 전체의 무게감을 잡고 있습니다. 이 무거운 톤을 걷어내기 위해 화이트와 그레이의 조합을 계획했습니다.
다시 시공 과정으로 돌아와 수납장의 면을 하나씩 채워갑니다. 우드톤 바닥과 대비되는 밝은 톤의 패널이 올라가면서 주방의 중심 색상이 서서히 바뀌는 모습입니다. 싱크볼 주변의 좁은 틈새까지 꼼꼼하게 밀착시키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수납장 내부 선반과 도어 패널이 보이는 또 다른 시공 전 모습입니다. 우드톤 바닥과 맞닿은 하부장의 짙은 색감이 도드라지며, 필름지가 입혀졌을 때 얼마나 큰 차이가 날지 가늠할 수 있는 지점입니다.
쿡탑과 싱크볼이 배치된 조리대 영역이 한결 밝아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주방의 층고가 약 2.7~2.8미터로 일반적인 집보다 상당히 높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상부장 윗부분까지 화이트 필름으로 마감했을 때 시각적으로 막힘 없이 시원하게 뻗은 느낌이 듭니다.
다른 수납 공간의 시공 전 모습입니다. 불투명한 도어 패널과 우드톤 바닥이 보이며, 굴곡이 적은 평평한 면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필름 시공에 적합한 조건입니다.
마감이 완료된 수납장의 모습입니다. 타일 바닥과 우드톤 바닥이 교차하는 지점까지 필름지가 정교하게 입혀졌습니다. 색상이 바뀌면서 가구의 경계선이 이전보다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시공 전의 또 다른 수납장 모습입니다. 바닥의 나무색과 가구의 나무색이 비슷해 공간이 하나로 뭉쳐 보였던 상태입니다.
작업이 진행 중인 수납장 면입니다. 기존의 색상을 덮어가는 과정이며, 면적이 넓은 가구일수록 기포 없이 밀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공 전 상태의 수납장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우드 패턴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이를 SG113 화이트 모델로 덮어낼 준비를 마친 모습입니다.
도어 패널을 부착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층고가 높은 오피스텔 특성상 문짝의 높이가 상당하여 상단부 마감에 특히 신경을 쓴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시공 전 수납장의 모습입니다. 짙은 갈색의 패턴이 지배적이었던 면들이 모두 정리되어 새로운 색을 입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방에 설치된 12자 사이즈의 붙박이장은 문짝 높이가 약 2.4미터에 달할 정도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 이처럼 층고가 높은 환경에서는 사다리나 의자를 활용해 상단 몰딩 부분까지 빈틈없이 밀착시키는 것이 관건입니다. 모든 필름 작업 후에는 타일이나 인접 가구와 만나는 면에 고급 실리콘 코킹 처리를 하여 마감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가구의 교체 없이 필름지만으로 색감을 변경하고, 실리콘 코킹으로 틈새를 메워 정돈된 상태를 만들었습니다.
짙은 우드톤의 가구를 가지고 계신다면 SG113 화이트나 SG1198 연그레이 모델로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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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집***보
층고가 높아서 상부장 윗부분까지 화이트로 마감한 게 정말 시원해 보여요. 혹시 실리콘 코킹 처리까지 같이 진행하신 건가요?
반셀끝
네, 필름 작업 후에 인접한 면에 실리콘 코킹 처리까지 해서 마감 완성도를 높였다고 해요.
화***후
SG113 화이트랑 SG1198 그레이 조합이 진짜 깔끔하네요. 특히 주방 하부장을 그레이로 투톤 처리한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반셀끝
맞아요, 투톤으로 구성하면 분위기가 훨씬 세련돼 보이더라고요.
예**부
2.4미터나 되는 높은 붙박이장 필름 시공 전후 차이가 엄청나네요. 저희 집도 오래된 우드톤이라 고민 중인데 참고가 많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