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 더샵 파크시티, 2015년에 준공되어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 집이에요. 안녕하세요. 입주 전 전반적인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낡아 벗겨지기 시작한 샷시와 가구들을 필름으로 정돈하는 작업이 핵심이었습니다.
오래된 집일수록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필름 시공 범위와 색상 선택의 기준을 삼성 SG1162 제품의 적용 사례를 통해 짚어볼게요.
작업 초기 단계에서는 기존의 낡은 면을 정리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벽면에 부착된 목재 문판들을 하나씩 점검하며 필름이 밀착될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단계예요. 바닥에 놓인 자재 조각들과 도구들이 치열했던 기초 작업의 흔적을 보여줍니다.
복도 공간의 벽면과 수납장 역시 세심한 손길이 필요했습니다. 대리석 상판이 놓인 수납장 주변은 굴곡이 많아 필름을 꼼꼼하게 밀착시켜야 하거든요. 콘크리트 바닥 상태에서 조명과 벽면의 수평을 맞추며 기초를 잡았습니다.
주방은 가구의 선반 구조가 많아 작업 시간이 꽤 소요되는 구간입니다. 레인지후드와 수납장이 설치된 상태에서 필름을 입히기 위해 주변을 정리하는 과정이에요. 유리 패널이 포함된 도어의 경계선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마감의 완성도가 결정됩니다.
상하부 수납장과 도어의 색상을 통일하기 위해 기존의 오염된 면을 걷어내는 작업부터 시작했어요. 천장의 전기 박스와 바닥 타일의 상태를 확인하며 전체적인 톤을 계획했습니다.
텅 빈 실내 공간의 슬라이딩 창호와 수납장 역시 리폼 대상이었습니다. 창호 프레임의 낡은 필름이 벗겨진 상태라 이를 완전히 제거하고 새 옷을 입히는 과정이 필요했죠. 형광등 아래에서 면의 평활도를 확인하며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복도의 흰색 문과 선반들이 정돈되는 모습입니다. 검은색 문과 흰색 벽면이 대비되는 지점은 테이핑 작업을 통해 경계선을 명확히 구분했어요. 천장의 센서와 조명 위치를 고려해 간섭 없이 필름을 입히는 단계입니다.
공사 과정 중 일부 공간의 설비 상태를 점검하는 장면입니다. 사진상으로는 구체적인 설비 형상을 단정하기 어려우나, 전체적인 마감 전 단계에서 누수나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복도 중앙의 수납장과 회색 상판이 만나는 지점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바닥 타일이 아직 마감되지 않은 상태지만, 벽지와 문틀의 색상 조화를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어요. 문손잡이 하나까지 세밀하게 챙겨 마감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주방의 상하부 캐비닛과 싱크대 주변이 정돈된 모습입니다. 베이지색 타일 바닥과 흰색 가구가 만나는 지점에 이질감이 없도록 필름을 입혔어요. 창호 너머로 들어오는 빛이 필름의 질감을 그대로 드러내 줍니다.
수납장 내부의 빈 프레임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회색 질감의 벽지와 맞닿은 수납장 측면의 라인을 깔끔하게 잡는 것이 핵심이에요. 보이지 않는 안쪽 면까지 꼼꼼하게 마감해야 시간이 지나도 들뜸이 없습니다.
주방과 거실이 통합된 넓은 공간의 모습입니다. 중앙의 아일랜드 식탁과 주방 가구들이 흰색 톤으로 통일되어 정돈된 상태예요. 레인지후드 주변의 마감선이 천장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처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흰색 도어와 수납장이 배치된 공간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바닥의 잔해물을 정리하며 전기 소켓 주변의 필름 마감이 들뜬 곳은 없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했어요. 천장에 매달린 전구가 공간의 전체적인 톤을 비춰줍니다.
이번 현장은 현관문과 중문을 제외한 전체 필름 시공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문과 가구의 색상 차이를 줄이기 위해 삼성 SG1162 제품을 사용했는데, 이 제품은 살짝 회색빛이 돌아 디아망 회벽 화이트 벽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주방 하부장은 색감이 살짝 있는 제품으로 선택해 단조로움을 피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낡은 샷시와 가구들이 삼성 SG1162 필름과 디아망 회벽 화이트의 조합으로 정돈되었습니다. 다만 타일 시공의 경우, 전문 업체가 아닌 일반 타일 가게 기술자를 통해 진행되어 마감 디테일에서 아쉬움이 남은 부분이 확인되었습니다.
각 공정의 기술력에 따라 집의 전체 분위기가 달라지는 만큼, 자재 선택만큼이나 시공자의 숙련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성 SG1162와 디아망 회벽 화이트의 톤 조합을 고려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글에 나온 자재
- 디아망 회벽화이트
댓글 4
하**꿈
삼성 SG1162 필름이랑 디아망 회벽 화이트 조합이 생각보다 되게 찰떡이네요. 톤이 비슷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차분해 보여요.
반셀끝
맞아요, SG1162가 살짝 회색빛이 돌아서 회벽 화이트 벽지랑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조합이에요.
부***8
주방 하부장만 색감을 살짝 다르게 가져가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다 화이트였으면 너무 심심했을 텐데 포인트가 되네요.
미***트
복도 수납장이랑 문틀 라인이 정말 깔끔하게 잡혔네요. 이런 디테일한 마감이 전체적인 완성도를 결정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