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흥덕우미린레이크포레 아파트, 기존 타일의 들뜸 현상이 심해 벽면 철거 후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자재 선정부터 양중까지 사용자가 직접 준비한 만큼, 현장 미팅을 통해 마감 디테일과 편의성을 세밀하게 조율하며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타일의 크기가 커질수록 모서리 마감의 정밀함이 전체 분위기를 결정하곤 하죠. 어떤 방식으로 엣지를 처리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의 밀도가 달라지는데, 이번 과정에서 적용된 현장 졸리컷의 디테일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천장에는 돔 천장 중앙판과 사이드판을 설치하고, 주백색 3인치 조명 3개와 휴젠트를 매립했습니다. 매립등의 위치와 환풍기의 배치를 통해 천장면의 평탄함을 잡았으며, 아래에서 보았을 때 돌출부 없이 정돈된 상부 라인을 만들었습니다.
작업 초기 단계에서는 기존 타일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는 과정이 선행되었습니다. 일부 벽면은 손으로 밀어도 뜯겨 나갈 만큼 들뜸이 심해, 덧방 대신 과감하게 철거를 결정하고 기초부터 다시 잡았습니다.
벽면 타일 시공 단계에서는 레이저 레벨기를 사용해 정사각을 맞추는 작업이 핵심입니다. 600x600 사이즈의 대형 타일은 조금만 각도가 틀어져도 줄눈 라인이 어긋나 보이기 때문에, 벽과 바닥의 라인 매치를 확인하며 수평을 잡았습니다.
욕조가 들어갈 자리의 수평과 배수 구배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바닥 미장 시 일반 미장용 레미탈 40kg 5개를 사용해 물 흐름이 원활하도록 경사를 잡았으며, 이는 추후 누수 문제를 방지하는 기초가 됩니다.
벽 타일 부착 후 설비 기구들이 들어설 자리를 확보하는 단계입니다. 타일과 설비가 만나는 지점의 간섭을 줄이기 위해 사전 협의된 치수를 바탕으로 정밀하게 위치를 지정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타일을 가공하기 위한 수공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장제 졸리 타일은 변수가 생겼을 때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현장에서 직접 칼졸리로 깎아내는 방식을 택해 마감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벽면의 줄눈 작업은 아덱스 fG4 볼케이노 색상을 사용해 진행되었습니다. 타일의 톤과 일치하는 색상을 선택해 줄눈이 도드라지지 않게 처리함으로써, 전체적인 면이 하나로 이어지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바닥면의 근접 마감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드라이픽스2 20kg 5개를 활용해 개량압착시공을 진행했으며, 타일 사이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해 시각적인 정돈감을 부여했습니다.
철거 후 젠다이를 연장하고 도막 방수를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아덱스 WPM003을 사용해 2, 3차 방수 작업을 거쳤으며, 그전에 아덱스 멀티프라이머로 흡수면의 먼지를 제거해 접착력을 높였습니다.
벽돌 모양의 타일이 부착되는 세부 공정입니다. 타일 베이스판 위에 자재를 배치하며 접착제가 고르게 도포되었는지 확인하고, 한 장씩 밀착시켜 들뜸 없는 면을 만들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샤워 설비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인디안 Grey 포세린 타일의 반무광 질감이 주백색 조명과 만나 차분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현장 졸리컷으로 마감된 모서리 부분이 날카롭지 않고 정교하게 맞물려 있습니다.
대형 타일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기존 타일의 들뜸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현장처럼 들뜸이 심한 경우 덧방을 하면 새 타일까지 함께 떨어질 위험이 크므로, 과감한 철거와 2, 3차 도막 방수 공정을 거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600각 이상의 타일을 쓸 때는 현장에서 직접 가공하는 칼졸리 시공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벽면 철거부터 젠다이 연장, 그리고 아덱스 볼케이노 줄눈 마감까지 체계적인 순서로 진행된 현장이었습니다. 인디안 Grey 포세린 타일의 묵직한 톤이 전체적인 중심을 잡아주며 정돈된 인상을 남깁니다.
인디안 Grey 600x600 포세린 타일과 아덱스 fG4 볼케이노 줄눈의 조합을 고려 중이라면, 현장 칼졸리 마감의 디테일을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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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욕***중
현장 칼졸리 마감이 진짜 정교하네요. 600각 대형 타일 쓰면 모서리가 늘 고민이었는데 이 정도 퀄리티면 믿고 맡길 수 있겠어요.
반셀끝
맞아요, 이번 현장도 공장제 대신 현장에서 직접 깎아내는 방식으로 디테일을 잡았다고 해요.
미***프
주백색 3인치 조명 3개 배치가 신의 한 수네요. 돔 천장이 돌출부 없이 깔끔하게 정돈된 게 눈에 띄어요.
기*맘
벽면 철거 후 도막 방수까지 꼼꼼하게 하신 거 보고 안심돼요. 저희 집도 타일 들뜸이 있어서 고민인데 참고가 많이 됐습니다.
반셀끝
들뜸이 심할 때는 덧방보다 과감하게 철거하고 기초 방수부터 다시 잡는 게 안전하다고 하더라고요.
그***아
인디안 Grey 포세린 타일에 볼케이노 줄눈 조합이 정말 차분해 보여요. 톤이 딱 떨어져서 면이 하나로 이어진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