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는 상태가 괜찮아서 그대로 쓰기로 했는데 주방 벽 타일이 정말 너무 낡았더라고요. 욕실 공사하면서 주방 타일도 같이 부탁드려 봤는데, 상부장이 달려있는 상태에서 시공하면 마감이 깔끔하게 안 나와서 보기 안 좋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비용을 들여서 하는데 퀄리티가 떨어질 것 같으니 선뜻 결정하기가 어렵더라고요.
대안으로 데코타일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마침 놀러 간 펜션 주방이 데코타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타일이 들떠 있고 특히 가스레인지 주변은 열기 때문인지 갈색으로 부풀어 오른 부분이 보여서 덜컥 겁이 났어요.
벽면은 어떻게든 정리를 해야겠는데 상부장을 둔 채로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데코타일은 내구성이 너무 걱정되고 그렇다고 타일 기사님이 마감이 안 좋다고 하시니 정말 머리 아프네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구***인
상부장 둔 채로 타일 덧방 하면 실리콘 마감이 진짜 애매하긴 해요. 저도 예전에 고민하다가 그냥 포기했거든요.
주***망
맞아요. 기사님도 그 부분을 계속 강조하시니까 더 망설여지더라고요.
화***후
데코타일은 열에 정말 취약해요. 가스레인지 쓰시는 집이면 부풀어 오르는 건 시간문제더라고요.
반***무
차라리 상부장을 떼고 타일 친 다음에 다시 다는 방법은 문의해 보셨어요?
주***망
그건 생각 못 했는데 상부장 뗐다 다시 다는 비용이 추가로 들까 봐 걱정돼요.
미***트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타일 대신에 주방 전용 시트지나 보드 붙이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인***민
펜션에서 보신 그 부풀어 오른 게 딱 데코타일의 한계인 것 같아요. 주방 벽에는 비추해요.
꼼***사
마감이 조금 아쉽더라도 타일로 가시는 게 나중을 생각하면 훨씬 나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