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한신혜성아파트, 25년의 세월이 담긴 구축의 낡은 창호를 모두 걷어낸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체 인테리어 대신 샷시 교체라는 핵심 공정에만 집중해 예산 효율을 높인 사례예요.
오래된 집일수록 창틀 사이의 미세한 틈으로 들어오는 외풍이 고민될 때가 많죠. 어떤 사양의 유리를 선택해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실 텐데요. 발코니 26T 그린+투 유리와 내부 22T 일반유리를 적용해 마감한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발코니의 전경을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하단에 새로 채워진 흰색 타일입니다. 샷시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는 과정에서 하부 타일이 손상되기 쉬운데, 이 집은 샷시 단독 공사였기에 기본적인 흰색 타일로 깔끔하게 면을 맞췄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도시 풍경이 새 프레임 속에 정돈되어 보입니다.
창호 근접 샷에서는 프레임의 밀착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낡은 알루미늄 샷시가 있던 자리에 들어선 흰색 프레임이 벽면과 빈틈없이 맞물려 있어요. 창가에 놓인 소품들이 새 창호의 밝은 톤과 어우러져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유리 패널에는 꽃과 나비 무늬의 투명 필름이 부착되어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단순한 투명 유리보다 시각적인 포인트가 되면서도 외부 시선을 적절히 조절하는 역할을 해요. 프레임 상단의 붉은 라인이 흰색 배경과 대비를 이룹니다.
실내에서 실내로 이어지는 구간은 유리문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냉장고 배관과 가구들이 배치된 공간에서도 창호의 직선 라인이 정갈하게 떨어져요. 레일의 수평이 잘 잡혀 있어 문을 여닫을 때의 걸림이 보이지 않습니다.
베이지색 벽면과 맞닿은 내부 창호는 KCC창호 이중창으로 시공되었습니다. 세 개의 유리 패널과 금속 손잡이가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어요. 벽지와 프레임의 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이질감이 없습니다.
그런데 모든 창을 동일한 형태로 만들지 않고, 공간의 특성에 따라 구성을 달리했습니다.
작업 당시 설치 중이던 슬라이딩 창호의 모습입니다. 흰색 벽면에 프레임이 고정되는 단계로, 유리에 반사된 빛을 통해 표면의 매끄러운 마감을 확인할 수 있어요. 수평계를 이용해 정확한 각도를 잡는 과정이 반영되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발코니로 연결되는 지점의 시공 과정입니다. 내부의 TV와 가구들이 배치된 상태에서 창호가 들어섰는데, 기존의 낡은 틀을 제거한 자리에 새 프레임이 안착되는 모습이에요. 외부 난간과 내부 공간의 경계가 명확해집니다.
주방 상판 근접 공간과 연결된 발코니 쪽 작업 모습입니다. 에어컨 야외 유닛과 전기 박스가 설치된 좁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프레임이 벽면에 밀착되어 틈새를 줄였습니다. 바닥 타일과 창틀이 만나는 지점의 마감이 진행 중인 단계예요.
보일러와 배관 설비가 있는 구역의 창호 설치 장면입니다. 고층 아파트의 외부 풍경이 보이는 이 지점은 특히 기밀성이 중요한데, KCC창호의 두툼한 프레임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설비 라인과 창틀이 서로 간섭 없이 배치되었어요.
창틀과 손잡이의 결합 상태를 보여주는 근접 샷입니다. 외부의 녹색 산과 건물들이 선명하게 보일 만큼 유리의 투명도가 높아요. 손잡이의 위치가 사용자의 손 높이에 맞게 정확히 고정되었습니다.
이제 발코니의 전체적인 마감 상태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청색 타일 바닥이 보였던 초기 발코니 상태에서 흰색 벽면과 조화를 이루도록 정돈되었습니다. 천장의 배관과 라이트가 설치된 상태에서 좌우 유리창이 균형 있게 배치되었어요. 검은색 통이 놓인 중앙 공간을 중심으로 창호가 공간을 감싸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발코니 내부의 모습입니다. 흰색 프레임의 창호와 금속 난간, 그리고 바닥의 흰색 타일이 하나의 톤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벽면의 오염 없이 깨끗하게 마감된 프레임 라인이 돋보입니다.
구축 아파트의 샷시 교체를 고민한다면 양중 방식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 집처럼 사다리차 진입이 가능한 공간이 확보되었는지, 혹은 윈치나 스카이가 필요한 환경인지에 따라 공정 효율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특히 발코니단창 140 모델처럼 레일은 검정색, 틀은 흰색인 조합을 선택하면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25년 된 회색 알루미늄과 흰색 나무 샷시를 모두 걷어내고 KCC창호로 전면 교체했습니다. 발코니 26T 그린+투 유리와 내부 22T 일반유리를 적용해 기본에 충실한 마감을 완성했어요.
발코니단창 140의 블랙 앤 화이트 디테일과 225 공틀창의 언발란스 타입 구성을 참고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글에 나온 자재
- KCC창호
댓글 8
미***프
베이지색 벽지에 KCC창호 화이트 프레임이 톤온톤으로 연결된 부분이 정말 깔끔해요. 이질감 없이 정갈하게 떨어지는 라인이 보기 좋네요.
사***민
저희 집도 25년 된 알루미늄 샷시라 외풍 때문에 고민인데, 샷시만 단독으로 교체해서 예산 아끼신 전략이 정말 현실적이라 참고가 많이 돼요.
집***무
샷시 하단에 새로 채워진 흰색 타일 마감이 정말 깔끔하네요. 샷시만 교체하면 하부 마감이 애매할 때가 많은데 여기는 면이 딱 맞아서 보기 편해요.
반셀끝
샷시 단독 공사라 기본적인 흰색 타일로 깔끔하게 면을 맞추어 마감한 현장입니다.
부*맘
발코니단창 140 레일이 검정색이라 그런지 흰색 프레임이랑 대비돼서 세련돼 보여요. 그냥 올 화이트보다 훨씬 감각적인 느낌이네요!
구**출
225 공틀창 언발란스 타입으로 구성하신 거 되게 특이해요. 보통 대칭으로 많이 하는데 이렇게 하면 분위기가 또 다르네요. 혹시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반셀끝
인테리어 효과를 위해 언발란스 타입으로 선택하신 사례라고 해요. 정형화된 느낌보다 조금 더 특별한 구성을 원하셨던 것 같아요.
햇**득
유리 패널에 붙은 꽃이랑 나비 무늬 필름 디테일이 너무 귀여워요. 외부 시선도 적절히 가려주면서 포인트가 돼서 아기자기한 느낌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