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 진행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욕실 타일 선택 단계에 와있습니다. 현재 600각 포세린 타일과 300x600 타일 사이에서 고민 중인데, 각각의 주의점이 무엇인지 상세히 알고 싶습니다. 특히 덧방이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하는 기준과 시공 전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궁금합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색감입니다. 제가 원하는 분위기는 연한 베이지 톤인데, 욕실 조명을 주백색으로 설치할 예정이라 타일 샵에서 볼 때와 실제 설치 후의 느낌이 다를 것 같습니다. 조명 위치나 종류에 따라 색감이 변한다고 하는데, 이럴 때 일부러 회색빛이 도는 타일을 골라야 하는지 아니면 정직하게 베이지를 골라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관 타일까지 같이 진행할 계획인데, 포세린 타일의 경우 질감에 따라 맨발이나 양말로 다닐 때 느낌이 많이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너무 까슬까슬한 질감보다는 부드러운 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실제 사용 시 관리나 촉감 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현장 감리가 없는 반셀프 특성상 시공자와의 소통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작업 과정에서 매일 사진으로 진행 상황을 공유받거나 논의가 필요한 부분을 실시간으로 조율하는 방식이 일반적인지, 아니면 제가 너무 과하게 요청하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먼***집
조명 색온도 진짜 중요해요. 주백색이면 노란기가 돌아서 타일이 더 따뜻해 보일 수 있으니, 샵 조명 아래서 보실 때보다 한 톤 낮게 잡으시는 게 안전할 수 있습니다.
베***아
역시 그렇군요. 회끼 도는 걸 골라야 할지 고민했는데 말씀 듣고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줄***무
현관 포세린은 무조건 질감 확인하세요. 너무 거친 건 처음엔 예쁜데 나중에 발바닥 아프다는 분들 꽤 계시더라고요. 직접 만져보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반***출
작업 사진 매일 요청하시는 건 전혀 과한 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렇게 소통 안 해주시는 분들이 나중에 마감 때 문제 생기면 곤란해져요. 상세히 공유해주는 분이 최고입니다.
소***고
맞아요. 반셀은 기록이 전부입니다. 사진으로 남겨놔야 나중에 다른 공정이 들어와서 훼손됐을 때 책임 소재를 가릴 수 있어요.
타***각
덧방 가능 여부는 기존 타일이 얼마나 단단하게 붙어있는지가 핵심입니다. 시공자분이 오셔서 두드려보고 결정하시겠지만, 미리 확인 요청하시는 게 일정 잡기에 편하실 거예요.
화***후
포세린 600각으로 가시면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긴 하는데, 300x600보다 시공 난이도가 높아서 숙련된 분을 찾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구***기
타일 샵 조명이 생각보다 너무 밝아서 집으로 가져오면 어둡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샘플을 가져오실 수 있다면 집 조명 아래서 대보시는 게 제일 정확합니다.